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76 삼색기 국가와 삼색기의 의미, 프랑스를 선두로한 유럽의 삼색기들 국기 중에는 왜 삼색기가 많을까? 우리나라의 태극기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고종 19년(1882년)에 박영효가 수신사로 일본에 건너갈 때 처음 사용한 것은 분명하니, 우리 국기에 태극 도형을 사용하기로 한 것은 그 이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태극기를 국가에서 공식 국기로 반포한 것은 고종 20년(1883년) 음력 1월 27일인데, 이때는 오늘날과 같이 규격과 도식이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극을 가운데 두고 네 귀에 건(乾), 곤(坤), 감(坎), 이(離)의 4괘를 배치했을 정도였습니다. 그 뒤 조국이 광복되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1949년에 국기제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여러 차례의 회의 끝에 그해 3월 25일에 음양과 4괘의 배치안이 확정됐습니다. 우리나라 태극.. 2021. 4. 29. 아라비아 숫자 원리와 의미, 그리고 언제 만들어졌을까? 아라비아 숫자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전기나 불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고 살다가 한 번씩 정전이 되거나 단수가 되어서야 그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곤 합니다. 우리는 중요한 것들의 존재에 대해서 차츰 무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잃어버리거나 없어져야 비로소 소중함을 느끼게 되니 말입니다. 숫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숫자가 있어서 우리의 생활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해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숫자는 당연히, 처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 버립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 숫자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022 년 12월 24일을 '이천이십 년 십이월 이십사 일'이라고 쓰고 123,520원은 십이만삼천오백이십 원이라고 써야 했을 것입니다. 조선시대 때 수학을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그때는 한.. 2021. 4. 29. 월드컵은 왜 4년에 한 번씩 열릴까? 월드컵은 왜 4년에 한 번씩 열릴까? 월드컵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지구촌 축제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올림픽을 시청하는 사람보다 월드컵을 시청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은 축구공이 그리는 궤적에 시선을 집중합니다. 그런데 월드컵은 왜 4년에 한 번씩 열리게 되었을까요? 많은 축구팬들이 4년을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자주 열리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월드컵은 바로 올림픽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20세기 초는 축구의 프로화가 한창 진행되어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프로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국가 간에는 시합을 가졌어도 올림픽처럼 여러 나라가 동시에 참가해 승자를 가릴만한 대회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올림픽에도 프로 선수가 출전하고 있지만 올.. 2021. 4. 29. 방글라데시에는 정말 숫자가 없을까? 방글라데시에는 정말 숫자가 없을까? 방글라데시로 여행을 가게 되면 숫자를 한번 찾아보세요. 아무리 음식점이나 쇼핑센터를 구석구석 뒤져 봐도 아라비아 숫자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니다. 왜냐하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외국 여행객들을 위해 아라비아 숫자가 쓰여 있는 공중전화가 따로 설치되어 있기는 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수학 교과서, 일상적인 상거래, 전화번호, 심지어는 자동차 번호판까지도 아라비아 숫자 대신 방글라 문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처음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여간 당황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한자를 쓰는 중국에서조차 숫자를 표기할때는 일반적으로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합니다.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는데, .. 2021. 4. 29. 2월이 28일만 있는 이유는 옛날 황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2월은 왜 28일만 있을까? 친구 중에 생일이 2월 29일인 친구가 있습니다. 가끔 우스갯소리로 '생일 선물을 4년에 한 번 씩 받아 억울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늘 2월은 왜 28일까지 밖에 없느냐고 아쉬워합니다. 고대부터 인간이 사용해온 달력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달의 주기를 이용해 만든 태음력이었고, 다른 하나는 태양의 주기를 기초로 해서 만든 태양력이었습니다. 먼저 2월 28일 탄생화는 탄생화는 "보리" 입니다. 보리의 꽃말은 일치단결 입니다. 꽃점은 지도자상입니다. 리더십이 있다는 것입니다. 탄생석은 카로마트 코랄(자수정)입니다. 견디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탄생목은 소나무이며 독특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월 28일의 별자리는 물고기자리입니다. 물고기자리는 .. 2021. 4. 29. 666의미 악마의 숫자라고 할까? “그가....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요한계시록 13:16)....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3:18) '요한계시록은 인류 멸망의 날을 예언한 장입니다. 666이라는 말은 여기에서 나온 말인데, 인류를 멸망시키는 악마의 자식을 짐승이라 표현하고 그 수를 666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탄하면 666 이 떠오르고, 666사탄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7과 12입니다. 성경을 보면 수자 7은 하나님의 숫자이며, 숫자 12는 완전을 뜻하는 숫자 입니 다. 그런데 숫자 6은 7에서 1이 부족한 숫자이며, 완성의 숫자인 12를 반으로 나누었을 때 나오는 숫자로서 불길한 징조를 나타냈다. 특히 666의 경우.. 2021. 4. 28. 성경에 7의 의미, 7이 많이 나오는 이유 성경에 7자가 서거에 7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여러분은 1부터 10까지의 숫자 중에 어느 숫자를 가장 좋아하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3과 7을 좋아합니다. 서양 사람들은 열이면 아홉은 7을 좋아합니다. 우리보다 더욱더 좋아하지요. 그래서 7을 수식하는 말에 '러키 세븐(lucky seven)'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7이 행운을 불러오는 숫자가 되었을까요? 또한 7이라는 숫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여기에서 성경으로 시선을 돌려 봅시다. 성경에는 유난히 7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7일입니다. 천지창조의 7일은 성경의 첫번째 말씀이 창세기에 등장하는데, 1장에서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할 때 대지는 .. 2021. 4. 28. 노스트라다무스가 1999년에 지구 종말을 예언한 이유 노스트라다무스는 왜 1999년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했을까?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출현, 무솔리니의 최후, 20세기 말 이슬람 근본주의의 창궐 등을 정확히 예언했다는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1503~1566). 그는 1999년에 지구의 운명이 끝난다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999년 7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결국 싱겁게 지나갔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론은 그의 명성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지구는 그가 말한 대로 불바다가 되지 않았고, 우리는 지금도 이렇게 숨쉬고, 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의사이자 점성술사, 천문학자, 발명가로 특한 삶을 산 유태계 프랑스인입니다. 1999년 7월의 여름은 바로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 2021. 4. 28. 금고의 다이얼 여는법, 다이얼을 맞힐 확률은? 금고의 다이얼을 맞힐 확률은 얼마나 될까? 금고를 노리는 절도범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캐내려고 다이얼을 맞추려는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간 큰 절도단은 회사나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은행까지 습격하지요. 그런데 현금 수송차를 노리는 경우는 있어도 은행 금고를 노리는 사건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은행 금고의 경비가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금고의 셔터를 부수는 일 정도는 누워서 식은 죽 먹기인 전문 절도단도 은행 금고만은 쉽게 건드리지 못합니다. 대형 금고는 특수강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생각이 있는 전문 절도단은 섣불리 금고를 훔치지 않습니다. 힘들게 훔쳐 봤자 열 수 없으니까요. 대형 금고의 다이얼을 돌려서 폼 나게 훔치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 2021. 4. 28. 아름다운 비율을 왜 황금비율이라고 하는 이유 아름다운 비율을 왜 황금비율이라 할까? 세상에서 가장 안정되고 아름다운 비율을 황금비율이라고 하고, 그렇게 나누어진 것을 황금분할이라 합니다. 황금비율은 고대 그리스에서 발견된 것인데, 기하학적으로 가장 조화가 잘되는 비율로 미적 감각이 뛰어난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0.6781로 되어 있는 것을 황금비율이라고 하는데, 예부터 생활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 건축물, 공예, 미술 등에 널리 활용되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유물 중 황금분할을 적용한 가장 오래된 예는 기원전 4,700여 년 전에 건설 된 피라미드입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인류가 황금분할의 개념과 효용 가치를 안 것은 훨씬 오래전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집트인들이 발견한 황금분할의 개념과 효용 가치는 그.. 2021. 4. 2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