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품리뷰165 창호 창문형 에어컨 설치해보기 사정상 작은방에 에어컨 추가가 힘든구조라 작년인가 부터 핫한 창문형 에어컨을 달려고 하니...모두 상품설명에 미닫이창호에 가능한걸로 나옵니다. 여러 후기를 봐도 모두 미닫이창에 단것 뿐이 없고, 여닫이 창호에 설치를 했다는 글이 안보이더군요. 저희집 창호는 밖으로 밀어서 여는 주복이나 오피스텔에 많이 사용하는 일명 프로젝트창호 입니다. 하단부야 창호턱이 얇기는 하지만 충분히 걸치는게 가능하고, 상부가 문제인데 슬라이딩 방충망 프레임에 걸치기로 했습니다. 방충망 손잡이 있는 지지대가 좌우 창호레일에 물려있어서 힘을 못견디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방충망을 최대한 위로 올리고 틀의 상부지지대를 물려서 나사를 조으니 딱 맞아 떨어집니다. 상부쪽은 하중이 걸리진 않아 에어컨이 앞쪽으로 넘어오는걸 잡아주는 .. 2020. 6. 29.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필코의 기계식 키보드를 15년전에 10년정도 사용을 하고 버렸는데 아직도 그것만한 제품이 없는듯 합니다. 10만원에 구매 했는데 꽤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시끄러워서 접촉면에 일일이 테이핑을 해서 사용했는데 기존의 감각을 버렸지만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마음것 사용했었지요 ㅎㅎ 그리고 휴대폰에선 팜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것도 10년정도 사용했는데 이 정도 되니 힌지가 박살이 나서 버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휴대성 만큼은 이녀석 만한게 없는듯 합니다.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들이게 된 계기가 이 팜 키보드가 고장나면서부터 입니다. 이왕이면 둘다 쓰면서 기계식 감성을 느낀다면? 에서 시작 되었으니... 너무 고가거나 아니면 너무 저가여서 선택의 폭이 참 .. 2020. 6. 28. 목공이라는 취미에 대한 오해 수년간 목공에 관심이 있어 열심히 머리속으로, 컴퓨터로만 즐기다가.. 목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세 달 되었네요. 작업실을 만들어 개인적으로도 하고 있고 목공방을 다니며 교육도 받고 있습니다. 목공을 유튜브 같은것으로만 보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저의 오해들에 대해.. 한번 얘기해보려고요. 1. 목공은 조용한 취미다. 가장 배신감이 컸던 영역입니다. 유튜브 보면 아름다운 영상으로 따사로운 햇살아래 나무를 잘라서 뚝딱뚝딱 조립하며 조용한 배경음악이 나오고 작업중에 고양이가 와서 놀다 가고 주변에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리고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세련되고 한적하고 조용한 취미 같았죠 ㅎㅎ 웬걸.. 처음 기계톱(원형톱, 테이블톱)소리를 듣고 나서.. 환상이 와장창 무너져 버렸죠 ㅋㅋ 3개월전 시작.. 2020. 6. 28. 53년 경력의 포마드 장인 바버샵 ㅇ 바버샵을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바버샵을 한 번 정도 방문해보고 싶기도 했고, 마침 머리 자를 때도 도래한데다가 영상에 나온 바버샵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겠다 이발소가 아닌 바버샵은 뭔가 다른게 있을까 궁금함을 갖고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사크는 반드시 쓰셔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남성전문 커트샵이며 전화예약만 가능합니다. 여자분 예약의 경우 불가하오나, 완전 남자스타일로 자른다고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 예약 모든 바버샵이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해당 바버샵은 네이버 온라인 예약으로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현장 방문해서도 머리를 자를 수 있지만, 예약 시간이 비어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해보입니다. 53년 장인이신분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하고 전화예약만 가능합니다. .. 2020. 6. 28. 독서일기/ 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 저자 : 한설 책에는 저자에 대한 소개가 없다.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책을 검색 후 저자 소개란을 봤지만, 그곳에도 별 언급이 없다. 그저 10년쯤 회사를 다녔고 어쩌다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소개 정도. 스테디셀러 의 저자라고 하는데, 그 책의 저자명은 한상복이라 되어 있다. 한설은 필명이거나 개명을 했거나 둘 중 하나인가 보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 또는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되었거나 오래 전에 저자가 읽고 감명받아 간직해 두었던 여러 이야기를 모아 놓은 이야기라 소개되어 있다. 내용을 읽어보니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특정 인물들의 일화에 가깝다. 이야기나 일화나 그게 그건가? 각각의 에피소드 내용이 너무 짤막하다. 느낌이 좀 고조될려고 하는데 끝나버리니.. .. 2020. 6. 27. 30년간 교회다녔으며, 목사였던 나의 인생 후기... 우선 개인적인 종교적 소견이라 분란의 소지가 있으면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체 교회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교단 시스템과 지극히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일을 기반으로 작성됨을 말씀드립니다. 외할아버지 때부터 기독교 집안이었고 '목사'집안의 손자로 자라서 그런지 당연하게 저도 '목사'직을 해야하는 것으로 당연하게 생각이 되어 학부/석사 과정까지 '신학'을 마쳤습니다. 학교에서 보면 다들 착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바른 목사'가 되고자 노력하는 애들도 있고, 큰 교회 부목사로 가서 흔히 말하는 '성공하는 목회'로 '성공테크'타려고 20살 남짓때부터 정치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죠. 학교 즉 학사/석사 마치고 나니 이제 흔히 말하는 필드 나와서 전도사 생활에 부목사 직전까지 갔었다가 지금은 아예 '개신교'를 버린.. 2020. 6. 27. 핵인싸템? 비오는 날 신발 방수 커버 씌우고 자전거 타보기 비오는 날 자전거를 탈 때는 상하의 우비를 입고 대비를 합니다. 하지만 무방비로 노출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신발입니다. 가끔 검은 비닐 봉다리로 감싸고 타기도 하는데 외형적으로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탔는데 그러다보니 신발은 항상 젖어있게됩니다. 집에와서 신발을 행궈줘야하는 귀찮은 일이 생겨버리죠. 며칠전에도 자전거 탈 준비를 하다가(출퇴근을 자전거로 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다른 부분은 다 대책을 세웠는데 신발만은 방법이 없어 검은 봉다리로 씌우고 탔습니다.(새로 산 내 소중한 신발) 그러다 문든 신발 방수 커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검색 해봤더니 역시나 관련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르다 이거면 되겠다 싶어서 산 제품이 이것입니다. 신발에 고.. 2020. 6. 27. Bose 보스 이어폰 후기 Bose Hearphones는 2년전에 나온 QC30과 똑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QC30의 노캔기능에 보청기(?) 기능이 더해진 놈인데요, 보캔기능 추가라고 부릅시다. Hear Better, Conversation enhancing 이라는 식으로 사람 목소리 혹은 주변음을 듣는 능력을 강화시켜준다는 다소 마이너한 기능을 내세우고 있는 특이한 제품입니다. 전용앱이 있어서 이걸 이용해서 주변음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소음제거나, 주변음 볼륨이나 저음/고음 조절하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되는 기능인데 재밌는게 내앞에 사람(Narrow), 전면에 있는 사람(Front), 360도 전면(Everywhere)의 3가지로 소리를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듣기 싫은 소리를 좀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2020. 6. 27.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얻었어요 ~~! 말도 많지만 확실한 건 요즘 핵인싸템이죠. 초기에 시작했을때는 1인1개 규칙이 없어서 앞에서 다 쓸어가도 특별히 제제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던 스벅지점은 8시에 오픈인데 7시 오픈인줄 알고 6시에 갔다가 얼떨결에 1등으로 줄을 섭니다. 어리둥절1등해보기 ㅋ 1등한 김에 다 쓸어올까 했지만... 핑크 가져갈 수 있을것 같다고 통화하는 임산부, 마눌님 & 따님 오더를 받은 유부남, 여친 오더를 받은 청년, 등등 여러분들이 계셔서 2개만 가져왔습니다. 새벽잠 없는 나이에 기동력을 갖추면 일주일에 1개 정도씩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슥슥 레어템을 구해오자 주변의 부탁이 시작됩니다. 따님 오더를 받은 거래처 사장님의 부탁등등 10만원을 건네주며 커피는 자네가 먹고 난 그 가방이나 얻어다줘~ 엄청귀.. 2020. 6. 27. 한때 북미 판매 1위였다는 사운드바, Signa S2 몇 달 전 20만원 할인 때 산 코스트코 TCL65인치 티브의 자체 사운드도 제법 충분했습니다. 정말싸게하긴햇지요 하지만 좀 더 좋은 아름다운 티브 소리를 듣고자 블루투스 스피커인 캠브리지오디오 요요M으로 연결 해보니 역시 사운드는 향상되었으나 따로 전원을 켜야하고 볼륨 조절의 어려움 등 불편함이 극도로 따르더군요. 마침 6월 25일부터 와디즈에서 2차 펀딩에 들어간 앤커 인피니 프로의 사운드바를 신청하고 나니 9월 초 이후에나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제품의 사용기도 호불호가 심해서 고민을 하던 차에 사운드바를 열심히 검색해 봅니다. 그러다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Polk사의 Signa S2라는 사운드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오피스텔의 거실이라 백만원이 넘어가는 7.1채널의 사운드바.. 2020. 6.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