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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by 챌린지트로피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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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의 기계식 키보드를 15년전에 10년정도 사용을 하고 버렸는데 아직도 그것만한 제품이 없는듯 합니다.

10만원에 구매 했는데 꽤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시끄러워서 접촉면에 일일이 테이핑을 해서 사용했는데 기존의 감각을 버렸지만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마음것 사용했었지요 ㅎㅎ

그리고 휴대폰에선 팜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것도 10년정도 사용했는데 이 정도 되니 힌지가 박살이 나서 버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휴대성 만큼은 이녀석 만한게 없는듯 합니다.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들이게 된 계기가 이 팜 키보드가 고장나면서부터 입니다.

이왕이면 둘다 쓰면서 기계식 감성을 느낀다면? 에서 시작 되었으니... 너무 고가거나 아니면 너무 저가여서 선택의 폭이 참 없더라구요..

두달 정도 서칭 하면서 먼저 불투/유선이 되는 66?키 (커서키 위쪽의 여섯개의 키가 중복 펑션키로 사용하는 형식)으로 되는 녀석을 사용을 해 봤는데 생각보다 이 여섯개의 키가 생각보다 자주 쓰인다는 것이지요... 특히 프로그래머고 터미널을 쓴다면 복사//붙여넣기에 인서트키가 쓰이고 페이지 업/다운도 가끔씩 쓰이지요...

 

하지만 팜 키보드만큼의 이동 용이성은 확보가 되지 않는게 단점입니다만 컴퓨터 사용하다 휴대폰에서도 바로 사용할수 있는점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펑션키를 누르고 이것저것 누른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최소한 숫자키만 빠진 녀석으로 검색했습니다.

저렴하면서 적당한 녀석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LK158입니다.

66키는 일주일만에 팔고 지금 제품은 4개월 정도 사용중입니다.

 

장점은 불투 페어링이 5개까지 가능하고 유선도 가능합니다.

특히 컴퓨터에 유선으로 사용하고 휴대폰에는 블투로 사용하게 되면 저 처럼 카톡이나 휴대폰앱에서 키보드 입력이 많을 경우

참 유용하지요

그리고 백라이트는 유선에선 조정이 가능하고 불투사용시에는 꺼집니다. 그래서 현재 무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단점으론 묻지마 키가 있어서 추후 키만 교환하는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산키들의 수명이 일년정도인것 같던데... 제작년에 구매한 오테뮤키가 들어간 키보드가 일년정도 지나니 하나씩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년정도에 체리키로 교환할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엔 캡스락에 불이 안들어와서 고장났나 했는데... 캡스락 누를때만 불이 들어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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