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과 음식112

제철 꽃게찜 리뷰, 마장도꽃게거리와 수산시장 전격비교 !! 보통 가을에 꽃게를 챙겨 먹는데 가을에는 숫놈이 제철이라 알이 없는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봄에 좀 챙겨 먹었습니다. 보통은 서울 마장동에 꽃게 집 모여 있는 곳을 가는데요.(그 중 제일 인기 있는 곳은 줄서야해서 그 외 나머지 두곳 중 한 곳을 갑니다.) 이번에도 거기 갔는데 가격 대비 생각보다 만족감이 떨어졌습니다. 가격을 제외해도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데 특히 이번에는 거의 2년만인데 그냥 전반적인 만족감이 떨어졌습니다. 중 8만원이고요. 게는 2마린데요. 가을에는 2.5마리였는데 봄에 게 알이 차있어서 2마리라고 합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 가격도 비싼데 생각보다 게 크기 + 찐 상태가 맘에 안들어서.... 수분이 빠져있었고 게를 찐지 얼마나 된지 모르겠어서..... 여튼 마장동 꽃게집 .. 2020. 6. 14.
경주 오능 후문에 있는 교리김밥 싸가지없는집 후기. 카드가랑 현금가도 다름. 국세청은 왜 가만히있나요? 경주 오능 후문에 있는 교리김밥 방문 후기를 남깁니다. 후기 쓰기전에 일단 여긴 국세청에서 한번 털어야함 카드가랑 현금가를 다르게받음. 0. 첫인상 50년 역사와는 관계 없는 새로 지은 현대식 거대한 콘크리트 한옥. -> 우와 이집 돈많이 벌었겠구나;; 이게 다 호갱들이 돈갖다바쳐서 그런것이지요. 남이가면 나도 가본다. 내가 평생에 한번만가도 전국에서 사람들이 소문듣고오니 평생 손님이 끊이지않는것이지요. 1. 주문 무심결에 스티로폼 도시락을 가르키며 두 개 주세요. 포장 주문하고 계산하고 보니 16000원? 엥? 한줄에 4천원. 한 도시락당 2줄 8천원. 꽤 맛있나보지? 엄청 비싼 김밥이구나.... -> 이래서 돈을 벌었겠구나.. 퀄리티는 바르다김선생의 3분의1도 안됌. 2. 나무 젓가락 김밥을 4줄 샀.. 2020. 6. 14.
수리산 도립공원 탐방로 수리산은 도립공원이라 매우 정비가 잘되어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지만 대신 길가에 세워도 되기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국민세금으로 만든건데 주차장좀 크게해주징... 여튼 녹음이 푸르게 우거져 새소리 꾀꼬리소리가 조화를 이루는곳입니다 탐방안내소옆엔 탁자와 의자가 많이있어서 간단하게 피크닉나와서 싸온음식을 즐기기에도 부족하지않구요. 그옆엔 넓은뜰에서 텐트를쳐도 아주 좋습니다. 2020. 5. 22.
석양이지는 시화나래휴게소 / 티라이트 시화나래휴게소 / 티라이트 아마 모르시는분은없을꺼구요. 석양이 질때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2020. 5. 4.
마라샹궈는 어떤 맛일까? 양꼬치집은 참 많이도 들락거렸었는데 이상하게도 마라샹궈는 안먹었었네요.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지고 매콤한게 정말 맛있지요. 다만 중국 특유의 향신료를 싫어하시는분이라면 호불호가 갈릴수도있겠는데요. 자주 먹다보면 향신료에대한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가끔 그 향신료가 듬뿍있는곳으로 찾아갈정도거든요. 물론 한국인의 입맛에는 향신료가 첨가된음식을 된장이나 김치처럼 매일먹을수는 없습니다만 가끔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와 야채와 매콤함이 어우러진 맛 !!! 참고로 볶음요리입니다. 2020. 5. 4.
재벌회장님의 상견례장소 돈까스클럽 맛후기 아시다시피 유명한 재벌회장님들도 상견례를 한다는 그 장소입니다. 드라마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병원장과 재벌의 접견장소로 쓰이고있지요. 돈까스클럽이야 어딜가든 다 똑같겠지만, 전 북수원쪽엘 갔었네요. 저는 눈꽃돈까스를 먹었었는데요. 기억에 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바~삭 바~삭해요. 바삭바삭하다못해 과자가 되었어요. 새카맣게 탄 부분이 돈까스의 묘미이자 백미입니다. 2020. 5. 4.
동네어귀마다 있는 노랑통닭체인점 메뉴판 총공개및 맛평가 요새 동네마다 노랑통닭이 많이 보일꺼에요. 노랑통닭은 뭐랄까 나름 신박한 스타일이긴합니다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치킨계에서 좀 맛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담백한듯한 껍질과 향이 강하지않고 노랑빛을띄는것까진 좋은데요... 이게 껍질이 너~무 많아요. 살반 껍질반 입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요. 튀긴껍질을 많이먹다보면 속도 더부룩하구요ㅠㅠ 차라리 누나홀닭처럼 껍질과 살을 적당한 비율이었으면 딱 좋았을텐데요... 여튼 뭐 개인취향이니까요. 근데 바삭한거 좋아하시는분들에겐 강추입니다. 노랑통닭 메뉴판 전체샷입니다, 참조하고가보세요 2020. 5. 4.
호매실 스시노칸노 뙇 대로변에 보이는집. 눈에 띄어서 들어갔더니.... 일본식으로 좌로 정렬 테이블. 사람이 좀 있을땐 무척이나 답답한 스타일.... 군대에서 사격하듯이 일렬로 줄지어않는건 언제가도 답답 ㅠ 일단 종류는 많은것같으면서도 은근히 먹을게없더라구요. 메뉴개발이 안돼는건지 원가절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먹밥위에 불고기같은거 올려놓는것도 나오고 ㅎ 그건 스시가아니잖아 ㅋㅋ 물론 회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거라면 굳이긴합니다. 술먹고 2,3차로 갔을때 밥이땡길때 간단하게 먹고나오기 좋은곳같습니다. 죽은 맛있네요 ㅎ 2020. 5. 4.
지금은 없어진 술집 알근달근 분위기 나름 좋았는데 어느샌가 조용히 사라진 골목길의 술집 2020. 5. 4.
지나가다 들린 바다향기테마파크, 제부도, 궁평항 먼저 바다향기테마파크는 공룡알 화석지랑 느낌이 정말 비슷합니다. 공룡알은 많이 갔었는데, 이상하게 바다향기테마파크는 잘 안가게됐었네요. 공원안도 잘되어있고, 공원밖에서는 오토바이같은것도 빌릴수도있게되어있네요. 다만 주차장이 흙바닥이라 좀 그렇습니다. 황금들녘을 즐기고싶다면 바다향기테마파크와 공룡알화석지를 방문해주십시오. 여러분들에게 어린왕자의 머리털색을 떠올리게할만한 장소가될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ㅋ 그리고 오랫만에 들렀다온 제부도, 우리 제부도가 달라졌어요. 주차장이 완전 신식으로 바꼈어요. 아마 시에서 돈을 엄청때려박아서 지었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이구요, 현재는 무료입니다. 앞으로 사람 많아지면 유료로 하겠다는건데, 여름철잠깐 바짝빼고는 유료로 할수가없는 구조겠지요. 제부도 참 많이왔었는데, 주차장이 .. 2020.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