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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식112

쉐프의 부대찌게 부대찌게 2인을 시키면 돈까스 하나가 공짜에요. 근데 그 돈까스가 6천원짜리였나? 그 이하 금액만 해당되구요. 매운돈까스 7천원넘고 이런건 안돼더라구요. 그럼 6천원빼고 나머지 금액만 청구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무료제공되는 돈까스 (즉 사이드음식) 가격에서 100원이라도 오버되면 무조건 전액 청구되요. ㅎ 그점 유의하시고 드세요 ~ 맛도 좋고 뭐하나 불만없는 부대찌게입니다. 보통 프랜차이즈들은 시내안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도 좋구요. 접근성이 좋다는것은 시내 안에 위치해있다는것이지만, 반대로 지하주차장으로 빙빙 어두컴컴하게 내려가거나 하는경우대 거의 대부분이니 접근성이 또 무조건 좋다고 말할수는 절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제일 싫은거중에 하나가, 지하주차장 내려가는거.... 여튼 국물도 얼큰하고 .. 2020. 4. 19.
명륜진사갈비 솔직한 맛... (결과적으로는 맛없음) 요새 광고가 참 많이나왔었죠. 어디서나 들리는 명륜진사갈비. 일단 반찬은 직접가서 셋팅을 스스로 해야합니다. 직원께서 가져다주시는건 딱 고기뿐입니다. 고기는 다 먹으면 무한리필인데, 직접 퍼다먹는게 아니라, 요청을해서 갖다 먹는 형식인데요. 말이 무한리필이지 2번까지도 남겨가면서 꾸역꾸역 먹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양념이 정말 달게 되있어서 ㅠㅠ 맛없어요. 고기도 퍽퍽하구요. 고기 맛이 좋다면 굳이 양념으로 고기의 좋은 육질을 가리진않겠죠. 정말 다시는 가고싶지않은곳입니다. 다만 !!!! 무한리필말고 소고기 따로 시켜먹는건 맛있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무한리필은 노 추천, 따로 여기서 시켜먹는건 추천. 근데 따로 시켜서 맛잇게먹는건, 굳이 여기안와도 천지에 널렸음. ㅎ 2020. 4. 19.
스시노칸노 땡기는 초밥종류가 별로없음.... 스시는 일반적으로 밥에 소금과 식초, 설탕을 섞은 ‘초밥’ 위에 신선한 생선을 얹어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다. 스시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생선을 먹기 시작하면서 생선을 저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다는 설과 벼농사가 시작되면서 도입되었다는 설이 있다. 스시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선의 저장법이나 이를 활용한 요리가 발달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영향을 받아 일본의 스시가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답니다. 요새 아직도 불붙어있는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때문인지, 스시노칸노 직원분들의 상의에는 태극기가 떡~하니 붙어있더라구요. -_- 일본과는 상관없다. 라는것을 강력하게 어필하는것같았습니다. 재료나 이런게 어디서왔는지 좀 큼지막하게 써놨으면 더 좋을것을요. 빙빙돌아가는 판위에 뭘 먹을까 한.. 2020. 4. 19.
강릉 엄지네 꼬막집...정말 맛없었어요ㅠㅠ 꼬막 중에서도 벌교산이 최고로 대접받는 것은 벌교 앞바다의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 고흥반도와 여수반도가 감싸는 벌교 앞바다 여자만(汝自灣)의 갯벌은 모래가 섞이지 않는데다 오염되지 않아 꼬막 서식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5년 해양수산부는 여자만 갯벌을 우리나라에서 상태가 가장 좋은 갯벌이라 발표한 바 있다. 강릉 엄지네 꼬막은 벌교산 꼬막은 아닌것같다. 채취된 꼬막은 골 사이에 들어 있는 개흙을 씻어내고 소금물에 담가 뻘을 토해내는 해감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꼼꼼한 잔손질이 필요하다. 손질된 꼬막을 익혀내는 데는 벌교 사람들에게 전수되는 비법이 있다. 적당한 불 조절과 열기가 골고루 전달되도록 저어주는 손맛에 따라 꼬막 맛은 천양지차가 된다. 강릉 엄지네 꼬막집은 정말 짠맛이 많이났다. 그.. 2020. 4. 19.
치어스 맥주와 안주. 맥주를 뜻하는 비어(beer)의 어원은 두 가지 설이 있다. ‘마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비베레(bibere)와 ‘곡물’을 뜻하는 게르만어 베오레(bior)에서 나왔다는 설이다. 2013년 현재 한국 주세법에서 맥주는 “엿기름(밀엿기름을 포함한다.), 홉(홉 성분을 추출한 것을 포함한다.) 및 쌀 ·보리·옥수수·수수·감자·녹말·당분·캐러멜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제성하거나 여과하여 제성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로 알려져 있고, 가장 대중적인 알코올 음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와 홉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피자(pizza)는 밀가루 반죽을 .. 2020. 4. 19.
호매실 죠스떡볶이 죠스떡볶이는 칠보마을5단지 맞은편이기도 하면서, 스타벅스 호매실 맞은편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야해서 정말 갑갑한면은있습니다. 물론 그옆에 대로변에도 있는데, 거긴 주정차 단속카메라가있고. 5단지랑 마주보는 작은 뒷골목도로에도 평행주차할수는있는데. 거의 항상 자리가 만석입니다. 상가 이용할때 쓰라고한 주차장이, 아마도 5단지 주민들이 본인네집 주차장까지 들어가기 귀찮아서 밖에 세운경우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않다면 밤늦게도꽉차있을리가 없을테니까요. 여튼 이제 맛 평가를 하자면 전국어디서든 거의 비슷한 맛을내는 프랜차이즈이니 맛리뷰는 딱히 의미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죠스떡볶이를 아직도 안드셔본분도 없을테구요. 죠스떡볶이가 분명 먹다보면 질리는맛이긴하지만, 여태 이정도 가성비로. 재.. 2020. 3. 20.
탑동 피자스쿨 가성비 굳 1만300원에 피자한판,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피클에 500미리 콜라까지 줍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세금포함 가격이라는것 !!! 정말 놀랍습니다. 한입먹으면 꽤 먹을만해요. 정말 가성비하나는 우주킹갓입니다. 그리고 손으로 집는 빵 부분안에도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잇어요. 손으로 잡고 먹는부분의 빵도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아서 좋구요. 2020. 3. 16.
탑동 곱창주점 곱창주점 드셔보셨나요? 여기가 곱창1인분13,000원인가 15,000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 여튼 가격대비 맛은 괜찮습니다. 요즘 너무 창렬한 가격의 곱창들이 많아져서. 이정도 가격이면 만족하네요. 이곳의 맛은 짭쪼름하진않구요. 약간 수수한맛에 가깝지만 양념이 살짝 배어있습니다. 곱은 있는편이구요. 맛리뷰 참고하시고 가보세요 ~ 2020. 3. 16.
탑동 치어스 퓨전음식으로 꽤 괜찮긴한데요. 저는 이런식의 나쵸식이 너무 맛있습니다. 하이볼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ㅎ 소스는 입맛대로 뿌려드시고요. 바삭함과 치즈의 조합이 매우 내 스톼일입니다 ㅎ 교차로쪽이라 나름 뷰도 좋습니다. 2차에 가도 좋지만, 1차에서 막판까지 가기에도 나쁘지않습니다. 근데 메뉴가 좀 아리까리하네요. 메인은 너무 부담스럽고, 사이드가 요고조고 골라먹는 소소한재미는 많이 떨어집니다 ㅠㅠ 2020. 3. 16.
태안 5코스 노을길의 추억 사진만으로도 노을이 강하게 느껴지지요? 삼봉해수욕장과 기지포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태안5코스 노을길입니다. 여기 정말 좋아요. 여름에도 아련한 느낌으로 좋고 가을은 가을의 맛이있고 봄도 좋습니다. 겨울은 좀 춥고요 ㅎ 노을이 정말 좋구요, 쫘악 펼쳐진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별루없고요, 가까이에는 작은 숲도있고요. 서해안 바다 라고 생각하는건 제 개인적으로는 신두리랑 이곳 5코스 노을길정도외엔 마음에 드는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만리포도 나쁘진않았네요 ㅎ 사진으로 조용히 감상해보세요 !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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