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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자. 누구인가 초능력자인가 전생한 사람일까

by 챌린지트로피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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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는 이제 더 이상 고유명사가 아니다. 그 이름은 으스스한 울림을 띠고 인류의 희망 앞을 막아서는 불길한 함정 같다. 인류는 과연 이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벽을 건너뛸 수 있을 것인가. 예언가로서의 노스트라다무스의 탁월한 능력은 전 세계에 걸쳐서 인정되어 왔다.

 

그의 유명한 예언 시들은 수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해석되었고, 그의 예지 능력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미래를 꿰뚫고 있음이 여러모로 증명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거의 신적인 존재로까지 경외하며 또한 두려 워하는 것이다.  지난 4백 년 동안의 세계사는 그의 대예언대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그 점에 감탄하며 그의 예언 시를 읽는 데에 재미마저 느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여유가 없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인류의 종말을 예언한 듯한  8월의 시는 바로 우리의 눈앞에 다가온 시점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월을 인류의 종말로 생각해 온 기존의 해석서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어 흥미롭다. 곧 인류의 대재앙인 세계대전이 발 발하지만 그것은 아시아 연합군에 의해 평정되고 2046년 세계는 다시 평화를 되찾는다는 것이다. 기왕의 해석에 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러나 그 과정에 따를 재액과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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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의 참된 교훈은 인류의 모든 재앙은 인류 스스로가 그 싹을 키워 왔다는 점의 지적에 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이제까지 와 마찬가지로 남은 미래마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앞으로 질주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엄숙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김정은의 관계 마지막 교황 그리고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에 관한 글도 곧이어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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