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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은 강한 정력을 가진 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힘은 전설적으로 여겨져 다양한 이야기와 전통에 남아있다. 철종의 가계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유를 알고 넘어가는 시간을 2분만 가져봅시다.
철종 정력왕 그리고 철종 가계도
- 그는 왜 그렇게 철종 정력왕으로 불리었을까요? 1831년 7월 25일~ 1864년 1월 16일 조선의 25대 왕입니다. 재위:1849년~1864년이며 대한제국 추존 황제입니다. 철종은 만 18세 때인 1849년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3세의 나이인 1864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 철종은 재위했던 18세 때부터 33세 때까지 만성 소화불량을 평생 안고 살았습니다. 왕으로 있는 동안 계속 병으로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병의 원인은 비위 허약으로 인한 소화불량입니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 했습니다.
- 죽음이 가까워졌을 때는 교감단(交感丹)이라는 약을 3번이나 먹은 사실입니다.
- 교감단: 가슴이 답답해지고 명치 밑이 갑갑하며, 음식이 먹고 싶지 않아 점점 말라가고 얼굴이 노랗게 변하며 불안증세가 나타날 때 사용하는 한의약 처방 치료약입니다
아래는 철종 어진입니다.
철인왕후를 보시면 정력왕에대한 야릇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철종 정력왕 소화불량의 이유
- 철종을 위협하는 안동 김 씨 집권 세력 때문입니다. 그것이 가슴이 답답하고 그를 우울증에 빠지게 한 원인이었습니다. 아무리 산해진미가 가득하다고는 하나 목숨이 위태로운데 밥이 넘어가겠습니까.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위협세력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20세 때인 1851년에 안동 김 씨 14살 철인왕후를 맞이한 것도 철종에겐 매우 큰 부담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 김 씨의 왕후를 맞이하여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던 것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 안동 김 씨는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딸들을 철종에게 시집보내어서 자식을 많이 많이 낳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철종에게 과한 강장제나 정력 제등을 강제로 투입하는 사태까지 있었다고 보입니다.
- 실제로 철종에게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이 정력제와 강장 처방이 많았습니다. [일성록]의 기록에도 나와 있는 걸 보면 역사적 근거는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철종은 철인왕후를 포함 총 8명의 女性으로부터 아들 다섯과 딸 여섯을 낳았습니다. 엄청난 정력이라고 할만합니다. 수많은 자녀 중에 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남은 자녀는 1859년 태어난 덕혜옹주뿐입니다. 끊임없는 정력제 투입으로 철종은 소화불량 및 건강이 쇠해졌고, 태었났던 자녀들도 전부 단명하였습니다. (덕혜옹주 제외)
- 이러한 것들이 철종 정력왕 이라는 이야기가 맴돌았던 것 같습니다.
철종 가계도
- 철종의 가계도입니다. 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8명의 여인네에게 밤낮없이 시달리다 보니 아무리 철종 정력왕 이라고 한들 도무지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바나나는 휘어지고 껍질은 벗겨지니 제 아무리 절륜한 허리 탄력의 정력왕 이라하더라도 당해낼수 없었을것입니다.
농부로 밭을 갈다가 억지로 왕이 되어버린 철종의 운명에 대한 짧은 동영상입니다. 꽤나 흥미로울 테니 잠깐 보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이상 철종 정력왕 이야기에 대한 끝을 마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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