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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사람의 입을 막는 단 한마디 방법. 침착하게 웃으면서 상대방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by 챌린지트로피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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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워 열심히 준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당신. 그리고 다음날 중요한 회의에서 발표한 당신. 그런데 한 동료가 짜증스럽게 "말도 안되네요" 그 아이디어가 정말 싫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이러한 경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발표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도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렇게 누군가 당신을 정면으로 깎아내릴 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보통은 당황하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버럭 화를 내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전부 잘못된 방법입니다.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 큰 분노와 좌절의 씨앗을 심어 놓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과도 원수 관계로 남게 됩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무뢰하게 대하고 정면으로 깎아내릴 때 이 상황을 가장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마법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럴 때 침착하게 웃으면서 상대방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무슨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라고 되물으며 상대에게 대답을 넘기는 것입니다. 이 한마디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여러모로 유익하고 현명한 대답이 됩니다.

 

첫째 그렇게 되묻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일단 대답한 것이기 때문에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둘째 치솟는 분노를 지연시켜 공격에 즉각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지금 당장 화나는 감정을 상대에게 말로 쏟아낸다면 분명 나중에 후회할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무슨 뜻이냐고 되물으면 감정을 추스를 시간을 얻게 됩니다.

 

셋째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이 무슨 뜻이 었는지 설명하게 함으로써 상대의 의중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넷째 정중하고 도 단호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은 당신을 호락호락하게 볼 상대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한다면 그대로 싸움이 되겠지만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나면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어서 훨씬 나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당신이 만약 거래처 담당자와 계약을 진행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느 날 거래처 담당자가 당신에게 불쑥 무례하게 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협상 파트너로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 말을 듣는 순간 대부분 분노가 먼저 압 설거집니다 이때 감정대로 대응할 경우 그 협상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종료될 것입니다.

 

거래처와의 관계도 끝나겠죠... 즉각적인 그날의 감정적인 대응을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침착하게 "무슨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라고 물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거래처 직원 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자신의 생각을 말해 줄 것입니다. 납품이 불과 2주밖에 안 남았는데 당신은 아직 재고 파악조차 하지 않으셨습니다.라고 말이죠 만약 당신이 상대방의 도발의 화를 버럭 냈다면 문제의 본질은 잊은 채 서로 따지고 싸우기 바빴을 텐데 상대의 의중을 물어봄으로써 상황 완전히 바뀌게 된 것입니다.

 

논쟁이 일어나는 원인의 99% 는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즉 누군가는 무지하기 때문에 일어난 다는 말입니다. 논쟁이 일어났을 때 즉각적인 감정을 내세워 화를 내기보다는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전 무슨 뜻이지요 라고 되묻는 것처럼 말입니다. 감정적인 대응은 상대와의 관계에서 오해가 꼬이고 꼬여서 결국 해결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간단하게 무슨 뜻인지 질문 하나만 하면 논쟁 자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논쟁은 누군가 무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무지한 사람이 나 자신일 확률도 높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무리하게 나오는 상대방에게 좀 더 통쾌하게 한방 먹이는 대화법을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한방 먹이는 대화법 은 본인에게 순간적으로 감정적인 만족감을 줄 수는 있어도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전투에서는 이겼어도 전쟁에서는 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말싸움에서 이겼지만 거래처 끊기고 가난이 엄습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정을 배제하고 원인을 찾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원인을 찾는 것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문제는 계속해서 도돌이처럼 발생하는 데도 말입니다.

 

무지는는 자발적인 불행을 만듭니다 상대가 당신을 공격해 올 때. 상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은 무슨 뜻이지, 되묻는 질문은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마법 중에 한 가지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당신 자신의 권리와 상대방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것입니다.

 

상대가 의중을 밝힐 기회를 주면서 그 시간에 당신의 감정을 추스르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재정비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무리하게 나오는 상대에게는 반드시 이렇게 되물어 보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슨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설령 이렇게 물어봤는데도 말도안되는 논리로 나를 끊임없이 공격한다 하더라도 고구마를 참아야 합니다. 성공한 정치인들이 가장 잘하는 것 중에 하나는 많은 고구마를 먹고서도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 한마디로 구설수에 올라서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하는 경우를 잘 보았을 것입니다.

 

정치력이 높고 지능이 높을수록 속마음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이 사바세계의 고통인 동시에 자신을 숨길수 있는 다행스러운점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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