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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개집넷 도대체 무슨 사이트일까?

by 챌린지트로피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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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넷은 줄임말입니다. 개그 집합소의 줄임말 이랍니다. 사이트는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에 오픈하였습니다. 개집넷의 운영자는 "개집왕" 입니다. 대형 커뮤티니로 키우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오픈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유저들과 운영자의 소통이 원활하고 활발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개집넷
개집넷

사이트의 운영자 개집왕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아다"라는 것을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사이트 운영과 무슨 연관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개집넷에서는 이 일로 시끌벅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이트 게시판으로는 "베스트"를 시작으로 해서 유머/ 연예인/ 찰카닥/ 미스터리/ 취미/ 익명/ 투표소/ 포인트 게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베스트 게시판은 잘 알다시피 인기 있는 글이 베스트로 올라온 게시판입니다. 여느 커뮤니티나 전부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유머 게시판은 유머도 올라오지만, 각종 이슈도 같이 올라옵니다. 하루에 여러 번 올라오는 유머글도, 유저들은 처음 본 것처럼 환영하며 즐거워해 주는 매우 혜자스러운 게시판입니다.

 

연예인 게시판은 운영자가 스스로 밝히기를 원더걸스 안소희의 팬이라고 했습니다. 여러 가지 연예인 관련 이야기가 오고 가는 곳입니다. 연예 관련 이야기는 항상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게시판입니다.

 

찰카닥 게시판은 개집넷의 알파 게시판입니다. 가장 으뜸가는 게시판이라고도 할 수가 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수위가 약해졌습니다. 간혹 도촬이나 이상한 사진도 올라와서 운영자인 개집왕이 경찰서를 들락날락했을 정도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 후로 철저하게 수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찰칵 사진을 보기는 힘듭니다만, 어두운 야심을 틈탄 눈요기 거리가 아직도 많다는 평가입니다.

 

미스터리 게시판은 의외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보통 커뮤니티에서 죽은 게시판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집넷에서는 미스터리 게시판이 상당히 활발하기 때문에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똥 싸면서 진지하게 볼만한 글이나 사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취미 게시판은 사람들의 참여도가 높은 게시판입니다. 취미뿐만 아니라 삶에 유용한 정보들도 자주 올라오는 게시판 입니다. 사이트 운영자인 개집왕이 친목을 허락하는 게시판 이랍니다.

 

익명 게시판은 닉네임은 나오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닉네임이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고 랜덤으로 닉네임을 부여받습니다. 광고글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비회원으로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랜덤 닉네임이지만 닉네임 언급은 금지되어 있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이곳도 친목을 허락한 게시판입니다. 익명 게시판이라고 해서 인간의 도의를 넘어선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운영자의 차단이 함께 따라옵니다.

 

투표소 게시판은 쓸데없는 질문의 투표입니다. Vs 등의 극과 극 대결이 주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웃기고 재밌습니다. 예를 들어 똥 먹으면 1억을 준다. 먹는다 안 먹는다. 굉장히 고민하게 만드는 투표이지요.

 

포인트 게임 게시판입니다. 포인트로 여러 가지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인데, 이런 식의 게시판을 운영하는 사이트는 무궁무진할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탈을 쓴 도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포인트가 쌓이면 경매를 통하여 도넛, 치킨, 햄버거, 편의점 과자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직접 경매 물건을 협찬도 할 수 있습니다. 

 

개집넷의 사건사고로는 몇년전인 2018년 12월 29일 아침 9시30분에 5시간정도 접속이 안된적이 있습니다. 서버문제로 인한 사건인데, 이건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가끔 있는 일이라 큰 사건이라고 볼만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개집넷 운영자인 개집왕이 올린 사진에 여자 손이 같이 올라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이 불확실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아다가 아닌 유저들을 기만하는것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들을 기만하면 확실히 좋은점은 있습니다.

 

일단 개집넷 같은 웃고 떠들고 하는 사이트에는 부자로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 자격지심이 심한 사람들도 꽤 모일것 입니다. 내가 못났어도, 저 운영자는 "아다" 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고 "그래도 내가 운영자보다 잘난점은 하나 있다" 라는 망상을 심어주기에는 제격 입니다. 결국에는 그 잘못된 허망하고 의미없는 자아도취가 개집넷 운영자를 더욱더 돈방석에 앉혀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돈을 벌고 있으니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더라도 자격지심이 없기 때문에 운영자는 개의치 않는 것입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일부러 사진을 노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워낙 아다라는 고구마를 먹다 보니 그에 대한 반격으로 올렸을 가능성도 염두해볼 만합니다. 하지만 개집 넷 운영자 마음속에 들어가서 본 적은 없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이야기할만한 것은 못됩니다.

 

이곳의 헤비업로더였던 "To Sa jang"이라는 사람은 경기에 잦은 실수로 인하여 현재는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만, 언제든 신분을 감추고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이트의 성향은 민주당 후보 40.8%, 자유 한국당 후보 38.7%로 균형적인 정치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https:// 개집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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