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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집시 블랜차드 사건 핵심 줄거리 1분 요약

by 챌린지트로피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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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블랜차드 사건의 핵심 줄거리만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집시 블랜차드 사건은 2015년 6월에 미국의 미주리주에서 블랜차드라는 이름의 모녀 살인사건에 대한 실화 이야기입니다. 미주리주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땅의 중심에서 살짝 우측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카고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미주리주
미주리주

일단 이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엄마인 디디 블랜차드는 뮈하우젠 증후군을 앓고 있었습니다.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이런 뜻입니다. 타인의 사랑과 관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하는 행동으로 허언증 입니다. 자신의 아픔을 과대 포장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관심을 받기 위해 끊임없는 구애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유형 중에 하나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딸 집시 로즈 블랜차드를 장애가 있는 것처럼 속여서 20여 년간을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학대해 왔습니다. 장애적 가스 라이팅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딸을 평생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게 했으며,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몸인데 불구하고, 튜브를 통하여 음식을 먹였습니다. 이밖에도 딸 집시 블랜차드가 여러 가지 장애와 질병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쓸데없이 많은 약들을 먹이며 장애인 인척 행동하도록 강요해왔던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집시 블랜차드는 만남 사이트를 통해서 닉 고데 존이라는 남자를 알게되어 만나게 됩니다. 닉 고데존 이라는남자는 자폐증과, 다중인격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딸 집시 블랜차드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닉 고데존 이라는 남자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너의 다른 인격인 빅터에게 부탁해서 우리 엄마를 죽여달라" 

 

라고 말입니다. 2015년 6월 닉 고데존은 잠자고 있던 디디 블랜차드를 칼로 난도하여 살해하였습니다. 현재 닉 고데존은 1급 살인으로 가성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딸 집시 블랜차드는 2급 살인 혐의로 1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멀쩡한 딸을 평생 장애인으로 키운 엄마에 대한 복수극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집시 블랜차드 사건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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