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 다잉라이트 좀비게임중 갓게임 !!!

한줄로 요약하자면, 파쿠르와 아포칼립스의 환상적인 조합임과 동시에, 서브퀘스트를 자발적으로 하게만듭니다.

 

좀비 게임중에 최고 스토리도 괜찮고 게임성도 3년이 지난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네요다른 어떤 공포게임보다 긴장감 스릴감 특히 악몽 난이도로 했을경우 말할수 없는 짜릿함 표현 할 수 가 없네요
정식한글판입니다. ps4, 스팀등으로 출시가되었구요. DLC 자체가 볼륨이 커서 메인 캠페인 버금가는 타임을 보여줌
한마디로 좀비,공포,짜릿함을 좋아하신다면 갓겜중에 갓겜입니다.

 

이 게임은 다른 좀비게임들이 공포나 총격전 등에만 집중하는 것과 다르게도
근접 무기는 좀비에게, 인간에게는 총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게 만들었되,
그 전투방식을 강요하지는 않고 무기마다의 특성, 타격감, 모션 등을 차별화하여 전투를 다채롭게 만들었ㅅ,ㅂㄴ;디

무기만이 전투의 전부가 아니라, 주변의 환경 요소(트랩, 기름통, 고지대 등)을 이용하여 싸우면
더 편하게 좀비들을 갈아버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갖가지 몸싸움 기술들을 활용하여 전투를 더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것 또한 장점!!
또한 그 기술들을 조합하여 유리한 전투방식을 꾀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의 장점은 전투와 타격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스피디한 파쿠르! 이것이 핵심입니다.
당신은 빠르고 강력한 적들과 건물들을 타고 뛰어다니며 도시를 놀이터처럼 활보할때의 쾌감.
파쿠르를 이용한 스피디한 전개감과 극초반 타워전투의 파이프의 강렬한 타격감이
나를 이 게임에 반하게 만들었었지요
다만 후반에 얻는 그래플링 훅이 파쿠르로 건물을 뛰넘는 재미를 반감시키긴합니다만 ㅠ
그래도 그래플링 훅이 이제 슬슬 가기 힘든곳이 등장하고, 파쿠르가 익숙해져 감흥없는 타이밍에 나와서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서브 퀘스트를 강요하지 않는것 또한 장점인데,
이 게임은 스킬 욕심과 스피디한 재미로 플레이어 스스로가 서브퀘스트를 깨고 싶게 만든다는게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 친구와하면 매우 재밌지만, 혼자하면 무섭습니다 ㅠㅠ

 

게다가 파밍하고 무기만들고 하는것도 너무 즐겁습니다.

 

아포칼립스 느낌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무조건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