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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식

플레이엑스포. 매우 흥미로운 게임쇼 !!

by 챌린지트로피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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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소는 일산 킨텍스였구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저는 10일날 다녀왔는데요. 

처음 다녀온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합니다.

개인적으론 지스타는 여러차례 가봤는데 플레이엑스포는 처음이었거든요.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금요일이라 주말보다는 좀 한산했습니다만 학생들이 적지 않게 왔더군요. ㅎㅎ

그래도 나름 크게 붐비는 것 없이 둘러보고 왔습니다.

  

 

▶ 대형 게임사 부스 

소니, 세가, 반다이남코 등 게임사들이 나왔더라구요. 

콘솔 게임기 기반으로 자사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게임쇼가면 많이 볼 수 있는 VR 체험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런 공간이 필요한 체험은 지스타보다 플레이엑스포가 훨씬 나았습니다.

 

처음 본 플레이엑스포는 괜찮은 인상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테레비에 게임기 연결해 놓고 게임을 했던 과거로부터 PC,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20년은 넘게 게임해온 것 같은데요. ㅎㅎ

국내 게임 생태계에 있어서 이런 게임쇼도 발전시킬만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ㅎㅎ

 

모바일 게임, 대형 게임사 위주의 게임쇼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아케이드 게임이나 콘솔 게임, 그리고 게임과 관련된 중소 개발사와 관련 업체들도 나올 수 있는 게임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플레이엑스포가 좀 더 발전했으면 합니다. 

 

킨텍스가 좀 멀긴하지만, 1년에 한번쯤은 시간 내서 갈 용이가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5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① 머나먼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를 보러 합정역에서 무료셔틀버스 있음

② 입장료 6천 원을 주고 들어갔지만, 크게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③ 모바일 게임에만 치우지지 않고 아케이드 게임, 콘솔 게임 두루 만끽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④ 옛날 게임기 싹 모인 체험 존이 있었는데 패미콤 하니 옛날 생각 났습니다.(엄마가 안사줬던 패미콤 ㅎㅎ)

⑤ 게임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플레이엑스포가 잘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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