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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영화보를 보고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이야기를 듣지만, 사실은 다른 영화, 다른 책, 다른 이야기를 봅니다.
그것은 각자가 가진 삶에서의 체험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체험한 만큼의 시야 안에서 세상을 해석하며 살아갑니다.
문제는 내 시야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지금 자기 시야의 경계를 한번 보십시오. 경계가 보이시나요?
아무리 눈을 이리저리 돌려보아도 내 시야의 한계를 볼 수 없으며, 그것이 전혀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누구도 자기 뒤통수를 볼 수 없지만, 아무도 그것을 답답해하지않죠.
우리가 시야의 경계를 보지 못하기때문입니다.
이해의 시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디까지를 이해하는지 그 경계가 보이지않기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제한된 이해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세상을 해석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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