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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명언 구절 심의품(心意品) 모든 말씀 法句經

by 챌린지트로피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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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명언 구절중에 심의품(心意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심의품이란 마음이 가는 길 이라는 뜻으로, 심의품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신작용이 비록 텅 비어 형체가 없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주체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법구경" 이라고 검색하시면 다른 좋은 법구경 명언 구절도 많습니다. 원문 해설은 읽기가 어렵고 스크롤하기 편하지않기 때문에 한글 법구경을 맛보아주세요.

 

심의품 1장

마음은 메아리보다 빨리 울려 퍼지니 지키기 어렵고 다스리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근본을 바르게 하니 그의 현명함이 더욱 깊어진다.

 

심의품 2장

마음은 가볍게 들떠 걷잡을 수 없는 것 오직 욕망을 따라 나아간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훌륭한 일 자신을 다스리면 편안해진다.

 

심의품 3장

마음은 미세하여 보기 어려운 것 욕망을 따라 움직일 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자신을 보호하니 마음을 잘 지키면 편안해진다.

 

심의품 4장

마음은 홀로 멀리 가며 그윽한 곳에 숨어 형체가 없다. 마음을 다스려 도에 가까우면 마구니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심의품 5장

마음을 멈추어 쉴 줄 모르고 또한 법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세상 일에 미혹되어 헤매이면 그에게 바른 지혜는 있을 수 없다.

 

심의품 6장

마음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끝없이 변화해 다함이 없다. 복된 일로 악을 막아 깨달은 사람은 현명하게 살아간다.

 

심의품 7장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마음의 법은 숨어 있어 참되게 알기 어려워도 방탕한 마음을 바르게 깨달아 멋대로 치달리는 마음을 따르지 말라.

 

심의품 8장

법을 바르게 보는 것이 가장 안락하니 원하는 것이 모두 성취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숨어 있는 마음을 보호하여 고통의 인연을 끊어 없앤다.

 

심의품 9장

육신은 멀지않아 흙으로 돌아가서 형체가 사라지고 정신도 떠나간다. 잠시 의지하여 머무는 이 몸에 무엇을 탐할까.

 

심의품 10장

이미 내 마음이 지어 놓은 것들을 끝없이 오가면서 그릇되고 치우친 생각에 휩쓸리면 스스로 악을 부르는 것이다.

 

심의품 11장

이 모든 것은 내 마음이 스스로 지은 것 부모님이 지은 것이 아니네.. 바른 것을 향해 힘써 나아가서 복 받을 일 행하고 물러나지 말라.

 

심의품 12장

여섯 가지 감각기관을 거북이처럼 감추고 마음을 성처럼 견고하게 방어하고, 지혜로 마구니와 대적하니 싸움에 이겨 근심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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