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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법구경 명언 구절 화향품(華香品) 모든 말씀 法句經

by 챌린지트로피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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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법구경 명언 구절 화향품 (華香品)은 꽃과 향기라는 뜻으로  화향품은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거짓을 진실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배워서 나아가 결과를 맺고 악한 것을 선한것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법구경" 이라고 검색하시면 다른 좋은 법구경 명언 구절도 많습니다. 원문 해설은 읽기가 어렵고 스크롤하기 편하지않기 때문에 한글 법구경을 맛보아주세요.

 

화향품 1장

누가 대지(大地)를 골라서 뽑아내고 감옥을 버리며 천계(天界)를 정복할 것인가. 누가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잘자란 꽃을 고르는 정원사처럼 가려낼 것인가.

 

화향품 2장

배움에 힘쓰는 수행자가 대지를 골라서 뽑아내고 감옥을 버리며 천계를 정복한다. 그는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잘자란 꽃을 고르는 정원사처럼 가려낼 줄 안다.

 

화향품 3장

세상의 모든 것은 질그릇과 같고 허깨비 같은 것이 홀연히 존재하는 것임을 알면 마구니의 꽃이 피어나는 것을 끊어 버리고 생사의 경계를 벗어난다.

 

화향품 4장

몸은 물거품처럼 허무하고 허깨비와 같은 것이 자연히 생긴 것임을 알면 마구니의 꽃이 피어나는 것을 끊어 버리고 생사의 경계를 벗어난다

 

화향품 5장

몸이 병들어 야위는 것은 활짝 핀 꽃이 떨어지는 것 같고 죽음이 찾아오는 것은 여울에 휘감아 도는 물살 같구나.

 

화향품 6장

탐욕에 빠져 싫증낼 줄 모르면 생각이 산만하게 흩어지고, 그릇된 방법으로 쌓은 재물은 스스로를 공략하고 기만한다.

 

화향품 7장

꽃에서 꿀을 모으는 꿀벌이 꽃과 향기를 해치지 않고 꿀만 먹고 날아가는 것처럼 어진 사람은 마을에 들어가 그렇게 걸식한다.

 

화향품 8장

다른 사람이 행했는지 행하지 않았는지 알아보려고 애쓰지 말고 항상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지 그른지를 알라.

 

화향품 9장

누구나 좋아한 마하 이르다운 꽃이 빛깔만 곱고 향기는 없는 경우처럼 좋고 아름다운 부처님 말씀도 이와 같아서 실천하지 않으면 어떤 이익도 얻을 수 없다.

 

화향품 10장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아름다운 꽃이 빛깔도 곱고 향기도 있는 경우처럼 좋고 아름다운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면 반드시 그에 따른 복을 얻는다.

 

화향품 11장

풍요롭게 키운 보배로운 꽃으로 아름다운 꽃다발을 엮듯이 널리 덕을 쌓은 사람은 더욱더 좋은 곳에 태어난다.

 

화향품 12장

빼어난 풀, 아름다운 꽃도 그 향기가 바람을 거슬러 퍼지지는 못한다. 도를 가까이 하여 활짝 피어나니 덕 있는 사람의 향기는 어느 곳에나 퍼져간다.

 

화향품 13장

전단나무와 타가라나무 향기  청련화 고운 연꽃의 향기, 그 향기 아무리 좋다해도 계(戒)의 향기는 따르지 못한다.

 

화향품 14장

꽃의 향기는 미미하고 약하니 참된 것이라 할 수 없다. 계를 받아 지키는 사람의 향기는 하늘까지 퍼질 만큼 뛰어나다.

 

화향품 15장

계행을 온전히 성취하고 행실이 방탕하지 않으며 마음을 집중하여 해탈한 사람은 마구니의 수렁에서 영원히 벗어난다.

 

화향품 16장

밭도랑이 있는 큰 길 가까운 곳 그 속에 피어난 연꽃 향기롭고 깨끗하니 마음이 즐겁다.

 

화향품 17장

삶과 죽음을 거듭하는 이곳도 그러하여 범부들이 살아가는 구석진 곳에도 지혜로운 사람은 즐겨 태어나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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