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명언 구절 도장품(刀杖品) 모든 말씀

법국경 명언 구절 말씀에서 도장품(刀杖品)이란 폭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도장품이란, 자비와 인자함을 배워서 칼이나 몽둥이로 중생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한 것이다. 인자무적 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비와 인자함이 충분하다면 무기따위가 없어도 무적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법구경” 이라고 검색하시면 다른 좋은 법구경 명언 구절도 많습니다. 원문 해설은 읽기가 어렵고 스크롤하기 편하지않기 때문에, 한글 법구경을만으로 꾸렸습니다

 

도장품 1장

이 세상 모든 것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이 세상 모든 것은 매질의 고통을 두려워한다. 자신의 마음에 비추면 알 수 있으니 남을 죽이지 말라. 때리지 말라.

 

도장품 2장

항상 뭇 중생을 편안케 하고 온갖 고통을 주지 않으면 지금 세상에서도 해로운 일 당하지 않고 다음 세상에서도 길이 편안하리라...

 

도장품 3장

남이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두려운 과보를 받는다.  악을 보내면 화가 돌아오나니 칼과 몽둥이가 온몸에 퍼부어지리라.

 

도장품 4장

듣기 좋은 착한 말을 하라. 마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처럼 그는 모든 시비의 논의를 없애고 속세에서 벗어나 편안해지리라.

 

도장품 5장

착한 사람을 매질하거나 죄 없는 사람을 모함하면 그 재앙은 열 배로 불어나리니 그 모든 재앙은 신속히 다가와 용서받지 못하리라.

 

도장품 6장

태어나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상처입고 부러진 불구의 몸이 되며, 누구나 겪어야 할 번뇌와 질병에 시달리고 정신을 잃고 몽롱해진다.

 

도장품 7장

다른 사람의 모함을 받고 왕의 노여움으로 화를 입으며 재물을 모두 잃어 빈털털이가 되고 친척들과 헤어진다.

 

도장품 8장

재산이 모두 불 타버리고 죽어서 지옥에가니 이와 같이 열 배의 재앙을 당한다.

 

도장품 9장

비록 세속의 옷을 벗고 머리를 깎고 풀로 지은 옷을 길게 드리워 입고 깨끗히 목욕하고 조용히 반석에 앉았더라도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은 번뇌를 어찌하랴.

 

 

도장품 10장

사람을 죽이거나 불태우지 않고 또한 애써 이기려고 하지 않으며 천하의 모든 것을 자애롭게 대하면, 가는 곳마다 원망하는 사람이 없으리.

 

도장품 11장

세상의 온갖 사람들 가운데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야말로 진리로 이끌어 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 하니 그를 가르침은 좋은 말을 채찍질하는 것과 같다.

 

도장품 12장

조은 말에 채찍질을 하면 먼 길을 달려갈 수 있듯이 계율을 지니고 선정에 머물러 부지런히 수행하며, 진리를 받아지니고 지혜를 성취하면 온갖 괴로움은 당장에 없어지리.

 

도장품 13장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려 법을 닦고 탐욕을 덜어내고 청정한 행위를 받아지니며 뭇 중생을 해치지 않으면 그가 바로 사문이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도장품 14장

이 세상 모든 것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해를 입지 않는다. 항상 모든 것을 자애롭게 대하니 누가 원수로 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