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명언 구절 노모품입니다. "뜻은 늙은 몸이 되다" 라는 뜻입니다. 노모품은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힘써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늙어서 후회한들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즉 살아있음의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이 블로그에서 “법구경” 이라고 검색하시면 다른 좋은 법구경 명언 구절도 많습니다. 원문 해설은 읽기가 어렵고 스크롤하기 편하지않기 때문에, 한글 법구경을만으로 꾸렸습니다.
노모품 · 1장
어찌하여 즐거워하는가. 어찌하여 웃고 있는가. 생명은 언제나 소모되고 있거늘 깊고 그윽한 어두움에 가려진 채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노모품 2장
이 몸의 겉모습을 보고 그것에 의지해 편하다 하네. 온갖 생각으로 병들어 가는 이 몸이 참된 것이 아님을 어찌 알리오.
노모품 3장
늙으면 몸도 쇠약해진다. 병들어 광택이 없고 피부는 늘어지고 살갖은 쭈그러드니 목숨이 다할 날 더욱 가까워지네..
노모품 4장
육신이 죽으면 정신은 떠나가니 주인에게 버려진 수레와 같다. 살은 썩어 없어지고 백골은 흩어지니 이 몸을 어찌 믿고 의지할 수 있겠는가
노모품 5장
이 몸은 성곽과 같나니 뼈로 기둥을 세우고 살을 붙이고는 태어나서 늙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성냄과 교만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네.
노모품 6장
늙으면 형체도 변하나니 낡은 수레와 같구나. 법을 따르면 고통을 면하나니 부지런히 힘써 배워야 하리.
노모품 7장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늙은 황소와 같다. 그저 세월따라 살만 찔 뿐 어떠한 복된 지혜도 자라지 않았네..
노모품·8장
나고 죽음에 의지할 곳 없으니 가고 오면서 갖은 어려움 겪었네. 마음을 탐욕스런 육신에 의지하니 태어나 고통받음이 끝이 없네..
노모품 9장
지혜로써 고통의 원인을 본다. 그리하여 육신을 버리고 마음의 욕망을 없애고 행동을 끊으며 애욕을 다하여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노모품 10장
청정한 행위6를 닦은 것도 아니고 재물을 풍족하게 모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빈 못이나 지키는 늙은 백로와 같을 뿐이네.
노모품 11장
계행도 지키지 않았고 재물을 쌓지도 못했다. 늙고 야위어 기운이 다하니 옛 일을 생각한들 어찌 돌이킬 수 있으랴.
노모품 12장
가을 낙엽처럼 늙었나니 깨끗하지 못한 행위는 거울처럼 기록되었네.. 생명이 위독하여 죽음에 이르러서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네.
노모품 13장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부지런히 힘써 정진하라. 세상의 모든 것에 영원한 것 없음을 깨달아 어두움에 떨어져 미혹되지 말라.
노모품 14장
열심히 배워서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스스로 단련하여 지혜를 구하며 온갖 더러움을 떠나 물들지 말고 20 등불을 잡고 도의 경지를 자세히 보라.
'지식채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타도어란 무엇인지 알기쉬운 설명 입니다. (0) | 2021.07.22 |
---|---|
2021년 연봉 실수령액표 공개 합니다. (0) | 2021.07.21 |
법구경 명언 구절 도장품(刀杖品) 모든 말씀 (0) | 2021.07.12 |
법구경 명언 구절 악행품(惡行品) 모든 말씀 (0) | 2021.07.11 |
법구경 명언 구절 술천품(述千品) 모든 말씀 (0) | 2021.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