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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라스트 오브 어스, 스토리와 엔딩결말이 궁금하신분~

by 챌린지트로피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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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당성이 부족한 갑작스런 애비(조엘에게 부모님을 살해당했다는 이유로 조엘에게 복수하는 캐릭터)의 동료 학살( 만난지 얼마안된 아이 하나 때문에 갑자기 동료들을 다 죽입니다.)

 

2. 적어도 조엘이 애비한테 맞아 죽기에 앞서 넌 누구냐고 물었을때 복수심에 차 있었다면 나는 누구의 딸이다라고 알려주거나 애비의 과거 플레이(아버지의 죽음 씬)로 넘어갔어야 했으나 '누굴까' 이 한마디만 하고 바로 조엘의 뚝배기 날림(복수심에 차 있다기보단 그냥 싸이코패스의 충동살인에나 어울릴 법한 멘트)

 

3. 성소주자 조차 기분 나빠하는 pc차용. 왜 아무 의미없이 가져다 쓰고 게임내에 무지개 깃발이나 무지개 도로 등을 마치 ppl처럼 남용시키는가. 

(이런논란이있지만 성소수자나 동성애문제에 저처럼 무관심인 사람에겐 상관없답니다ㅎ)

 

4. 게임내 유대교관련 오브젝트 집어 넣어놓고 사격할 수 없도록 프로그램밍 되어있음.(닐드럭만이 유대교)

   (이것도 대부분은 못느끼고 넘어갈일이긴합니다)

 

5. 어정쩡하고 의미가 없는 모호한 엔딩

 

6. 트레일러 사기(1,실제로는 동일한 매커니즘을 구현할수 없는 상점 전투씬) , (2,전작 처럼 조엘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을것 같이 트레일러를 공개하였으나 현실은 조엘이 아닌 제시였음)

아....조엘이 메인인데 조엘로 플레이못하는게 조금 아쉽긴합니다...

 

7. 이름만 라스트오브어스일뿐 엘리와 조엘의 모험이 테마이며 주요 플레이요소인 게임에서 주인공인 세계관 최강자급 조엘을 어처구니 없이 죽여버림. 마리오와 루이지에서 시작하자마자 왠 이름도 모르는 처음보는 잡몹한테 마리오가 죽어서 비활성화 된 것 같은 상황 ㅅㅂ ㅋㅋㅋ

 

6번의 트레일러 사기 중 두번째 사례(게임 내 실제 내용과 트레일러의 내용이 다름)의 경우 마블 영화 트레일러에서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 종종 사용하는 방식이라 어느정도 넘어갈수 있지만 그 외 나머지 모두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해보기전에는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서 평점 테러 당하는줄 알았는데 직접 엔딩까지 플레이하고 관련 사항들 좀 찾아보니 엉망인 부분들이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

 

전투 연출씬 그래픽 다 좋았는데 망할 스토리와 닐드럭만이 모든걸 망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한줄....요약은....

 

이런 세세한 스토리에 무감각한 유저들도 엄청많습니다.

다크소울이나 그외 수많은 액션게임하듯이 스토리자체를 모르고 즐겨도 킹갓이라고 외치면서 하는 게임들이많지요.

즉...라스트오브어스2가, 저위의 스토리적인부분만 조금 제외시키고 본다면 정말 훌륭해요.

 

1. 일단 게임이 미친듯이 친절하구요. 옵션설정도 정말 세세합니다. 자막크기도 엄청크구요.

   길안내도 엄청세세해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2. 필름그레인들어간 그래픽이긴하지만 정말 예술킹갓입니다.  플스4에서 소음도 별로 크지않구요.

   

3. 파밍이나 업글하는 맛이좀 부족하다싶은건 1편과 같지만, 업그레이드할때 정말 리얼합니다.

 

4. 그냥 전투나 이런 모든데 재미있습니다.

 

그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   제 기준으로는 자신있게 구매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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