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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길을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X폭행을 시도하고, 그 여성의 연인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징역 50년을 선고받았다고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유튜버가 이 살X·강X 미수범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는 이씨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아와 사진을 공유했는데, 그는 이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씨에 대한 피해자의 청원을 받아들여 신상을 공개하겠다는 이유로 이 행동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이 영상을 통해 모두가 이 살인범의 얼굴을 알고, 비슷한 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살인범은 지난 5월에 대구 북구에서 한 원룸으로 들어가던 피해자 B씨를 뒤따라가 폭행을 시도했습니다. 이 때 B씨의 남자친구 C씨가 귀가해서 제지하려고 하자 이씨는 C씨에게 달려들어 흉기로 찌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이 이씨를 붙잡았고, 조사 결과 이씨는 원룸에 사는 여성을 노리고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특히 C씨는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인지 능력이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11세 수준으로 인지력 후퇴...;;)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이씨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으며, 추가적으로 아동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의 처벌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피해자들이 참혹한 상처를 입었고, 피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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