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클라우드 게이밍, 지난해 대비 사용량 1,800% 증가했다는 뉴스는 보셔서 아실것 입니다. 일단 뉴스의 출처는 이곳 입니다. https://youtu.be/c2Rat5GKOaY
기억 나시나요? 오래전 LP 에서 카세트 테이프와 CD, MD 등등을 거쳐서 MP3가 대세가 되다가 그마저도 귀찮아지니 멜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대세가 아니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겐 필수재 입니다. 물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타이달등등 그밖에도 많은 스트리밍 사이트가 있다는것은 아실것이구요. 대부분 이렇게 스트리밍을 통해서 음악을 듣겠지요.
그리고 인터넷이 빨라짐에 따라서 이제 영화도 스트리밍으로 봅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가 있겠지요. 구글에서 영화결제를 해서 보거나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등 집에서 셋탑박스를 통해서 보는것도 무료 영화든 유료 영화든 다운 받아서 감상하지는 않습니다.
전부 스트리밍을 통해서 보고 있지요. 왜냐하면 음악은 물론이요 영화도 4K음질 까지는 실시간으로 차고 넘치는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게임은 순간순간 유저의 반응을 수백만명을 컨트롤해야 했기 때문에 그게 무척 어려운 기술 이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냈습니다.
저도 게임패스를 즐기고 있지만, 정말 반응속도가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우로하다가, 아이폰으로하다가, 다시 안드로이트폰으로하다가, 또 맥북으로하다가, 이제는 2022년이후의 삼성티비에서는 그냥 기본 넷플릭스가 TV에 깔려있듯이 엑박 클라우드 서비스가 바로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즐긴다는게 대단히 좋습니다. 이건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플스4나 플스5를 즐기고 오랫동안 PSN에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놓고 게임을 많이 구매하셨던분들이나, 게임친구들이 대부분 PSN에 있고, 세이브파일등도 PSN에 모두 몰빵하신분들 입장에서는 엑스박스의 게임패스가 굉장히 아니꼽게 보일것 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근데 그런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의 틀을 단순히 깨시면 마음에 평온이 옵니다.
클라우드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2022년 한여름... 지금만 해도 거의 완벽함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왠만한 게임들...예를들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같은 경우의 게임을 예로 들면 딜레이를 아예 못느낄 정도 입니다. 옆에 인스톨 버전과, 클라우드 버전을 동시에 켜놓고 비교해야 정말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정도?
그래서 뭐가 더 좋냐 이런걸 떠나서,,,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넷플릭스에 있으면 넷플릭스보고, 디즈니 플러스에 있으면 디즈니 플러스가서 보시죠? 또한 어떤 물건은 이마트가 세일폭이 높고 품질이 좋으면 이마트가고 어떤 물건은 홈플러스가 좋으면 거기가서 구매하고 그럼 되는 겁니다. 소비자는 바보같이 한 회사에 충성을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플스와 엑박 플랫폼 2개 모두 사용 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 입니다. 물론 게이머 입장에서는 플스 스토어, 엑박스토어, 스팀, 에픽, 닌텐도 이숍 등등 여러 플랫폼이 나뉘어져 있는걸 상당히 기피하는 본능적인 문제에 사로잡힙니다. 한큐에 모든걸 끝내고 싶은 그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니나 경쟁이 없으면 발전도 없겠지요. 그리고 마치 회사는 이윤을 창출하려는것이기 때문에 하나로 통합 되길 기다리는것은 거북이 등껍질에 말방울이 솓아나길 기다리는것과 마찬가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꿈 입니다.
다시말해서 짧게 요약하면, 플스 하시는분들 엑박 안사도 게임패스 클라우드 결제해서 한번 해보세요. 정말 괜찮습니다. 일부 독점작 빼고는 게임도 거의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구요. 그리고 플스와 엑박 둘다 즐기면 오히려 돈이 적게 들어갑니다. 플스로 살까 말까 했던 게임들의 상당수가 게임패스로 엄청나게 풀리니까요. 구독을 2개하는데 돈은 더 절약되는 마법을 맛볼 수 있답니다.
게임을 진득하게 안하시는분일수록 게임패스 구독권을 추천합니다. 이거저거 찍먹만해보고 대부분 안하게 되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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