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이어서 대전까지, 감염이 계속 확산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 엿새만에 또다시 50명을 넘겼습니다.
서울 노인 요양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설의 첫 확진자인 82살 남성으로 아내에게서 바이러스가 옮은 걸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더해 이 요양시설에선만 하루새 1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두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다가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게 방역당국을 더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감염도 속출했습니다.
서울 교대역의 한 어학원 강사 1명이 확진돼 현재 건물 각 층에 방역소독이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수도권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대전에선 방문판매업체와 교회를 연결고리로 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 지 사흘 만에 25명으로 늘었는데, 방문판매업체 한 곳은 운영자가 신천지 신도로 밝혀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전국적인 유행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차 유행이라는 단어를 언급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지금 당장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코로나19가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 백신이 개발돼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접종할 수밖에 없다"며 거듭 거리두기를 강조했습니다.
또 수도권의 수강생 3백명 이상 교습학원 등에 QR코드 입장을 의무화했습니다.
지난달 초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 19가 퍼졌다는 판단에 따라,
올여름 해수욕장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휴가철 이용객을 분산하기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해외 방역전문가와 과학자들은 2차 가을 대유행을 대비하라하고있으며,
코로나와 앞으로 1년 2년간 장기간 더갈수도있다는것을 숙지하라고하고있습니다.
치료법이없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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