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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을 정말 혐오할정도 수준으로 싫어하는데
이게임은 예외입니다.
머드러너. 말그대로 주로 진흙위를 달리는 게임입니다.
러시아 숲속의 뻘밭과 진흙탕을 달리는 게임인데요,
목적지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게임입니다.
레이싱계의 다크소울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어렵고 짜증나긴하지만, 취향에만 맞으면 이만한게임이 또있나 싶습니다.
진흙위의 바퀴가 헛돌며 조금씩 전진하는 러시아 고물차를 보면 정말 힐링되는 그런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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