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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근황

배성재 김보름 사건의 단1가지 정리

by 챌린지트로피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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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이번에 SBS에 사의 표명했습니다.아직 사표를 낸 상황은 아님. 앞으로 다가올 해외 올림픽과 월드컵 때문에 방송국에서 만류 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프리랜서 선언하고 방송국과는 결별하는 게 일반적인 공식입니다

배성재

배성재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후 다양한 경기를 중계해왔으며 주로 캐스터로 참여했습니다. 깔끔한 진행과 적당한 타이밍의 개느는 꽤나 인기 요소였습니다.하지만 그 동안의 공을 모조리 무너뜨린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김보름 노선영 왕따 주행 사건입니다.

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두고 왕따 주행을 했다고 배성재는 제갈성렬과 함께 선동을 했었습니다.  준준결승 경기 모습을 중계하던 2018년 올림픽. 그는 "여자 팀 추월 종목이 상당히 아쉬움을 남겼다"

"노선영 선수가 많이 처졌음에도 나머지 선수가 먼저 도착하는 최악의 모습이 연출되었다"라는 비난을 공중파에서 퍼부었고 곧이어 김보름이 노선영을 왕따 시켰다는 프레임이 전 국민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김보름에게 맹폭을 가해서, 김보름 퇴출 청와대 청원이 60만을 넘기는 해프닝이 발생됩니다. 근데 그게 전부 거짓으로 드러났죠. 아래는 그 사건의 영상 전말입니다.

 

 

문화체육부 감사에서도,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을 왕따시킨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팀추월 경기의 일방적인 양상입니다. 그 당시 역시나 다른 팀의 경기를 봐도 뒤처지는 선수가 발생하고 막판 스퍼트는 각자 최선을 다해서 뛰는 형태로 진행되고 한국팀 역시 같은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팀추월 중계를 한 배성재 그리고 제갈성렬이 이 사실을 몰랐을까요? 심지어 제갈성렬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기도 합니다. 경기를 그렇게 진행했는데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냥 고의적으로 김보름 죽이기를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김보름이 욕 먹던 거, 청와대까지 나서서 김보름 죽이기를 하던 걸 생각하면... 김보름이 배성재 빠따를 일주일 내내 때려도 정당방위입니다. 김보름은 노선영 뿐만 아니라 배성재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을지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배성재는 사의가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합니다.  사의하는건 하는 거고 사과는 왜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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