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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탈주극 상황 (大盜 趙世衡 脫走劇) 정리

by 챌린지트로피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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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大盜)는 큰 도둑을 말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막판에 좀도둑으로 전락하심ㅠㅠ 밑에 읽어보세요

1983년 4월 14일 무기 구형을 받은 대도 조세형(39살)이 법원내 구치감에서 탈주,

(건물 벽의 환풍기를 뜯어내고 그 구멍을 통해 탈주 했다)

구정치인·재벌의 집만을 골라 거액을 털어 <대도()>라는 별명이 붙은 조세형은

82년 3월까지 통산 16년을 감방에서 보낸 전과 11범으로 <기업형 절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거물들의 집만 노림ㅋ

피해자들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김준성(金埈成)

전국회의원이며 대한교과서 회장인 김광수(金光洙),

전국회의원 신동관(申東寬), 한국화장품 사장 임광정(林光庭),

조양상선 사장 박남규(朴南奎),

고려병원 원장 조운해(趙雲海),

동아자동차 사장 하동환(河東煥) 등 정계와 재계의 쟁쟁한 명사들이었으며,

도난당한 물건도 물방울 다이어 등 수천만원이 넘는 희귀품목이 대부분...

조세형은 세인들로부터 의적시(義賊視)되는 동시에 그의 탈주극이 사람들의 동정심을 얻었다.

탈주한 지 115시간 만에 경찰의 총탄을 맞고  검거되어 징역 15년, 보호감호 10년을 선고받고 청송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였다. 15년 수감생활을 한 그는 출소한 뒤 선교 활동을 하고 경비보안업체 자문위원으로 위촉까지됌.

 

그리고....2001년 일본 도쿄에서 빈집을 털다 붙잡혀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후 2005년에는 치과의사 집을 털고 2010년에는 장물 알선으로 다시 구속되었다.

2013년에는 강남 고급 빌라를 털다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출소 5개월 만인 2015년 용산의 고급 빌라에서 절도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18년에 출소했다.

대도 조세형탈주극사다이아몬드,조세형탈주사건, 대도 조세형과 다이아몬드등등 수많은 문장만 만들어낸채,

대도 조세형탈주극 사건은 그냥 좀도둑의 탈주극 사건으로 전락해버렸다...

 

사회 속에 만연해 있는 빈부간의 위화감과 부자의 비리를 응징하고 싶어하는

서민대중의 심리를 드러내준 사건이 되었다... 

오래된 일이지만 현재진행형이나 마찬가지다. 우리사회는 빈부격차가 심하니까...

조세형의 요새모습

집못털어서 안달난 사람같음...ㅠㅠ

위 사진은 조세형의 근황모습입니다.

아마도 감옥을 일부러 들어갈려고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계속 억지로 감옥을 갈려고하시려는거 아닐까요ㅠㅠ

이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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