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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을 임시무료로 개방합니다. 임시라고는 하지만 사실 앞으로 계속 무료라는 의미를 담고있는데요, 금오산은 국내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해주세요. 지도 누르시면 주소 나옵니다.
따라서 시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상가 및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부에서 사찰 입장료를 폐지한건 다들 아실꺼에요. 그 여파로 금오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폭증하니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하겠다는것인데, 결국엔 사찰 입장료 폐지와, 무료 주차장이라는 미끼를 이용하여, 방문자들이 각종 먹거리등의 소비를 유도한 꽤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
이 글을 읽는분들중에 혹시라도 중고차업을 하고계시거나 캠핑카를 소유한분들중에 극히 일부는 저기다가 알박기해보자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만 상황을 봐서 그런 낌새가 보인다면 바로 아래와 같이 한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무인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장기 불법 주차를 근절하고 대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0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주차한 차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즉 관광객 한테만 무료라는것 입니다. 아주 좋은 정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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