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8 프로 자칭 얼리어답터의 리뷰

구글 픽셀8 프로 후기 리뷰 입니다. 지금까지 픽셀 2부터 시작하여 픽셀 4, 6 프로까지 사용한 경험을 거쳐, 이번에도 세 번째 픽셀을 구매한 이유가 있습니다. 중간에 잠깐 아이폰을 메인폰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현재도 아이폰을 세컨폰으로 사용 중입니다. USB C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OTG 변환 젠더를 계속 사용해야 해서 감사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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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픽셀8프로

한국에서는 아직 정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측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최적화나 카메라 등 여러 측면에서 아이폰과는 상당히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픽셀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사용하기 귀찮았지만, 통신 호환 문제나 주변 기기 연동 등 큰 문제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구글 픽셀8 프로 화면-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인 Super Actua는 매우 훌륭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야외 시인성을 제외하면 아이폰과 거의 비교할 만한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스펙으로 명시된 2400니트보다는 실측치가 더 높아 안드로이드 폰들 중 아이폰보다 항상 낮은 수치입니다.

 

구글 픽셀 8 프로 카메라- 12mm IMX586 F2 초광각 렌즈의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화각이 넓고 왜곡이 적으며, 다른 폰들과 비교했을 때도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주변부 품질이 개선되고 센서 크기가 커져서 암부 노이즈가 해결되었으며, 화각도 더 넓어서 시원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접사는 당연히 가능합니다.

 

구글 픽셀 8 프로 스피커- 볼륨이 70%까지는 플래그십 수준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픽셀 4에서 7까지는 음질 평가가 낮았지만, 픽셀8 프로에서는 아이폰 중간 사이즈 모델 수준으로 품질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70% 이상으로 올리면 음압이 높아지면서 밸런스가 망가지며, 최대 볼륨에서는 톤 밸런스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70% 정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구글 픽셀8 프로 배터리- 픽셀6 프로에 비해 최소 2시간 이상 더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사용 시에는 소모가 증가하지만, 픽셀6 프로에서 발생한 낮 시간의 과부하로 인한 발열 경고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디스플레이 효율 개선과 칩셋 개선으로 SOT(스크린 온 타임)이 6~7시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구글 픽셀 8 프로 결론- 얼리어답터라면 세컨폰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에요. 그러나 호환성이나 다른 문제로 인해 가족, 지인에게 추천할 때는 신중해야 할 듯 합니다.

구글픽셀8 프로로 틀린그림찾기할때도 참 좋네요 ㅋㅋ 화질이 예술임...3군대 틀린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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