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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1분만에 알아보기]

by 챌린지트로피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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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 증후군이란 보통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몸안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너무나도 과하게 나오는 경우라서 피부가 얇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되면 외부의 병균에 약해지면서 방어력이 떨어지고 털이 빠지는 현상도 생기게 된답니다. 한번 빠진 털이 다시는 자라지 않는 탈모까지 오게 될 수도 있어요.

강아지

그럼 피부가 얼마나 얇아지느냐? 혈관이 보일정도로 얇아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답니다.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될 경우에는 강아지가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물을 너무 과하게 먹는다거나 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먹으니 소변도 자주 보게 되겠지요?

 

그럼 궁금한 것은 강아지 쿠싱증후군이 도대체 왜 생기느냐입니다. 강아지 쿠싱을 다른 말로는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이라고도 합니다. 좀 더 쉽게(사실은 무슨 말이지 모를 어렵게 ㅋㅋ) 말해서...

 

부신에서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뇌하수체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이제 그만 보내라고 알려줘야 하는데, 연락을 안 주거나, 부신에서 못 들었을 경우입니다. 그러함으로 인하여 코르타 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정상적이지 아니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발병원인은 일반적으로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뭘 먹이지 말아라.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생기면 생기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걸릴 확률도 극도로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 자체가 없답니다.

 

그럴 확률이야 거의 없겠습니다만,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 나타난다면, 부신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강아지 쿠싱 증후군 치료방법은, 호르몬 약을 먹으면서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것입니다. 당뇨처럼 당뇨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쿠싱증후군도 합병증으로 인하여 문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수의사와 상담해봐야겠습니다. 혹시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 의심될 경우에는 ACTH검사 호르몬 피검사를 통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병원에 가서 물어보시면 돼요.

 

복부팽만 호흡곤란인 경우도 강아지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볼 수가 있답니다. 여러 가지 경우가 있으니 일단은 병원에 가보는 게 첫째고요. 그다음에 의심 나는 상황은 이 글을 읽고 기억해두었다가 혹시라도 의심이 쿠싱증후군이 의심이 날 경우에는  ACTH검사 호르몬 피검사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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