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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선생님 기자회견까지열어.

by 챌린지트로피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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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가 가족의 허드렛일까지 하다가 두 달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함.

이순재선생께서는 지나치게 과장된 편파보도라며 7월 2일 기자회견을함.

배우 이순재 측이 "머슴살이 표현은 과장돼 있다"는 해명과 함께 전 매니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힘.

 

매니저가 두 달 가량 근무하는사이 아내가 3번정도 개인적인 일을 부탁함.

그 사실을 알고나서 아내에게 주의를 주긴함.

A씨에게도 그 부분에 대해 사과함.

이어 이순재는 보도에서 '머슴 생활'이라고 표현했는데 가당치 않다. 고 일축.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되어 있다면서 "배우(이순재)의 가족들은 일상적으로 나이가 많은 부부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고 있고 로드매니저에게 일반적으로 가사 업무라고 불리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시킨 사실은 전혀 없음.

 

‘허드렛일’이라고 표현된 대부분의 심부름 등은 당연히 가족들이 하고 있다. 라고 설명.

또 이순재는 "A씨가 4대 보험과 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내게 토로한 적이 있지만 매니저의 고용과 처우에 관한 문제는 모두 학원에서 담당함.


"유명 원로배우(이순재)의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며 "문제 제기를 하자 부당해고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은 채 두 달간 주말 포함 5일 휴무, 평균 55시간 넘게 일했지만 휴일 및 주말 수당은 없었으며 기본급 180만원이 전부였다고 했다.

A씨는 또 회사에 4대 보험이라도 들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질책을 당했다고 했다.

결국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해고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SBS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지만 다른 부분은 잘못이 없다”고 답했다.

로드매니저는 배우의 부인이 허드렛일을 시켰고 머슴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압니다. 배우 이순재와 부인 모두 80대의 고령으로 특히 부인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항상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로드매니저는 배우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기 위하여 늘 집을 드나드는 사이이고, 그 동안의 로드매니저들은 50-60살 정도 차이 나는 손자 뻘의 나이였습니다. 집에서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 쓰레기를 내놓아 달라거나 수선을 맡겨달라고 부탁하거나, 집에 들어오는 길에 생수통을 들어달라거나, 배우를 촬영 장소에 데려다 주는 길에 부인을 병원 등에 내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간의 로드매니저들은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부인을 배려하여 오히려 먼저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부인도 도움을 받는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참 이게 어떻게된건지...이순재씨가 그럴분이 아닌데, 뭔가 오해가 있었던듯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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