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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식

대만여행 - 타이베이,지우펀,단수이,예류등

by 챌린지트로피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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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하나 메고 대만갔다왔던때를

떠올리며 올려봅니다.

짐을 최대한 줄일려고 가방하나에

최대한때려박았는데,

너무 작다보니 물건찾을때도힘들더군요


두서없이 사진올리네요...

이곳은 지우펀. 이라고 다들 관광명소라고

사람 무진장 몰리는곳인데.

직접가서 봤을경우에 생각보다 

디테일하지않고, 아주 이쁘다는 

감정은 절대 못느낍니다.

모든블로거들은 자신이 갔다온곳은 

지구 최고의 장소라는듯이 홍보하지만,

아니면 아닌겁니다 -_-;

가끔보면 정말 아닌 관광지에도 찬양일색

하는거보면 본인이 갔던 관광지역홍보청같은

곳에서 돈을받은게 의심이 들지않았나 

싶을정도로, 무조건 칭찬일색만 하는 

블로거들을 많이봐왔네요.


대만의 좋은점은 길거리가 깨끗합니다.

사람들 시민의식이 높습니다.

외국인에게 적극적인 친절을베풉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않고

공원에 앉아서 편하게 밥을많이먹습니다.

자기나라에대한 애착이 높습니다.


단점이라고한다면...횡단보도에서,

사람보다 차가먼저라는거 ㅋㅋ

놀래지말고 일단 차부터싹다보내고

건너시는게 안전할것같습니다.


여튼 다음으로 넘어가죠 ㅋ 


여기 지우펀 나쁘진않은데,

사람들인 찬양하는듯 

말하는것과는 거리가 진짜 멉니다.

다만, 

지우펀 꼭대기까지 올라가서본 경치는

정말 좋았어요. 남해비슷한느낌인데,

여튼 아주 좋았습니다.






봇짐하나.





지우펀 위에서 내려다본 경치.

산을 많이끼고있어서

탁트인 강원도 느낌이 아니라,

뭐랄까 노스텔지어 라고해야합니다.

정말 느낌좋았습니다.

아스라하니 고향에온 그런느낌이더군요.





교차로에 거의 편의점만큼많은

빈랑가족 입니다.


빈랑은 빈랑나무 열매로 만드는건데,

운전하시거나 공부하시는 분들 잠깨는데 최고라더군요.

약간 각성성분이 들어있어서 기분 전환에 좋데요.

대만 택시운전하시는분들이 많이 구매한데요.

저거 먹으면 치아랑 잇몸색이 완전 검붉게

변해요. 그리고 상당히 텁텁함.

말린빈랑은 한국에서도 직구로 구하시는분도있더라구요.


한곳에서 일주일묵으면서 항상 지나가던

빈랑파는데가 있었어요.

궁금해서 기웃거리니

아줌마가 공짜로 먹어보라고 2알씩이나

주더라구요 !!


상당히 텁텁하면서 엄청난마취효과.

그리고 구토까지옴...못먹겠더군요.


처음엔 누가 마약비슷한거라고 그러던데,

마약을 길거리에서 저렇게 대놓고

팔리가 없겠죠 ㅡㅡ;







광장이며 건축물이 

역시 엄청큽니다...





이건 장개석총통이 타던차.




어딘지 기억이안나네요 ㅋㅋ

여기도 많이들 간다고하시던데,

제가 갔을땐 사람이 거의없었네요.

대만 땡볕도 진짜 오지게 뜨겁습니다.




역시 크고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소박한맛은 절대없음 ㅋㅋ





중드에서 봤을만한 그런건물 ㅎ





저기서 교대하는 사람들은 대만현역군인들갔던데,

징병된 군인들로 알고있습니다.

고생하는것같아 안쓰럽네요.

왜 현역군인들이 관광지의 볼거리가되야할까 -_-

2018년이후로는 모병제로 전환한다던데,

현재 2019년은 어떤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중국에서 대만으로 후퇴할때

엄청난 중국보물들을 싸그리 가지고온

박물관이라더군요.

문화재도 전부 오픈이아니라,

돌아가면서 조금씩 오픈한데요.

아 한국에도 경주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긴 단수이같음. 다리가 멋진곳.

단수이는 조용하고 한산해서 좋았어요.

대만 날씨가 덥다고는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축복받은 날씨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운걸 정말 싫어하기때문에요 ㅠㅠ





대만이 운전문화는 한국보다 위험해보였어요.

한국사람들 성질 급해서 사람 속을 박박긁는경우가

많지만, 대만은 횡단보도에서 사람보다 차가먼저...

근데 또 주차문화는 한국보다 훨씬 선진적임.

갓길주차도 질서정연하게 아름답네요.

가운데2차선은 확실하게 비워뒀네요.


다른 사진이 지워졌는지 않보이는상태인데,

진짜 골목보면 벽에 칼주차 바짝붙입니다.

정말 주차하기 힘들었을텐데,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지나가다본 옛문방구

이런거 엄청좋아합니다.

들어가서 뭐 하나 살려고했는데,

뭐 물어보실까봐 용기가안나서 ㅋㅋ

그리고 뭐하나사면 짐이되어버리니 ㅠㅠ





이런 로컬음식 많이 사먹었지요.

재밌어요. 현지인된것같은 그런느낌.

그나라 사람처럼 녹아들어가서 티안내고

다니는게 재밌더라구요.





대만은 이렇게 햇빛을 피하기만들려고 의도했는지,

대부분의 건물에 이렇게 사람이

통행할수있도록 만들어놔져있더라구요.

덕분에 걸을때 시원해여.

그리고 그 옆에는 항상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었어요.

오토바이 주차는 대부분 무료같더라구요.

아무리 자세히봐도,

결제하는곳이 않보였고,

주차칸에도 번호같은게 않보였어요.


시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오토바이가 짱일것같아요.





차2대 주차할곳에 오토바이

몇대를 주차할수있는것인가 ㅎ






그리고 길거리가 정말 깨끗해요.

아마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를 꼽으라면

일본과 대만 싱가폴외에는

떠오를 나라가없겠네요.


대만사람들 쓰레기 길거리에

잘 않버려요. 한국과는 반대입니다.

한국은 갓길에 차량이 서있는곳엔

엄청난 쓰레기더미가 옵션으로붙죠.






예류지질공원...엄청난 인파,

그리고 엄청난 중국본토에서온 관광객들.

예류지질공원...정말 별로였음 ㅠㅠ

자연의 신비는 이해합니다만,

풍경이 별로면 저는 별로거든요 ㅋ

근데 대만은 관광홍보를 한국보다

훨씬 잘하는것같음.

요만큼의 관광지를 부풀려 광고를잘함.

가평에있는 신정호수가 훨씬나음.


진짜 예류지질공원이 이정도인데도

이만한 관광객을 끌정도면,


강원도는 매년 2,000만명은 와야함.

근데 실상은 외국인들은 별로 

모르거나, 교통때문에 못오는건지...


홍보의중요성...다시한번 되새깁니다.

홍보가 90%는 먹고들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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