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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남자 제부도 매바위 익사. 오후7시30분경 시신으로 발견. 2020년5월21일.

by 챌린지트로피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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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결론부터 말하면 실종자는 오후7:40분 찾았습니다.

 

경기소방헬기 2대가 끊임없이 수색했습니다
삼형제촛대바위 매바위에서 사람이 실종되었습니다.
실종자는 30대 남성입니다.
이날 오후 1시께 친구 2명과 함께 제부도에옴.

일행은 제부도 앞 매바위에서 밀물에 고립되자,
수영으로 빠져나오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ㅠ

실종된분을 제외한 친구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헬기와 해경선, 민간구조선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했었습니다

 

 


2018년에도 제부도에서 여성이 실종되어
익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2년만에 다시 이런일이 생겼네요.

사진상의 바위섬들은 들어가셔도
물때 방송 나오는걸 잘 들으셔야합니다.
물론 방송스피커 소리가 엄청크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오랫동안 알려줍니다만,
그래도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며 안내해주지않기때문에 매우 위험할수도있습니다.

특히 제부도는 바닷물이 빠질때 갯골이 생깁니다.
갯골이란 갯가의 고랑이란 뜻인데요.
바닷물이 빠질때 고랑이 깊어져서,
여기에 빠져버리면 매우 위험합니다.

천천히 물이빠지고 들어오는게 눈에 훤히보이고,
방송안내도 여러차례 나오지만,
음주나, 방심으로 인하여 큰사고로 이어질수있기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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