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세이코의 베스트 셀러 다이버워치 SKX009 입니다.

by 챌린지트로피 2019. 5. 8.
반응형

시계에 입문해서 다이버 시계에 관심을 가지셨던 분이면 대부분

한번씩 보셨던 모델일텐데요 

일단 시계의 간단한 스펙만 쓰자면

케이스 사이즈 대 략 42mm 두께 13mm                               

무게는 스틸 풀사이즈 착용시 대략 140그람대 

러그 사이즈는 22mm 러그투러그 46mm

미네랄글라스보다 강한 하드렉스글라스 입니다.

방수는 200미터 방수 입니다. 

 

저는 이 시계를 한 4번 정도 구입했는데요.

처음에는 시계를 이거저거 차보며 경험치를 획득하던 시절에 잘 모르던 시절에 구입했습니다.

장터에 보통 올라와 있기도 하거니와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 다시 팔때 손해를 거의 안보는 모델이거든요.

좀 차다가 아는 시계 지인한테 판매했던거 같습니다.

 

두번째 구매는 여름에 다이버 시계를 차야 하는데 보다보니 이 녀석 보다 이쁜게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장터에 괜찮은 매물이 있길래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때도 기변증이 심해서 팔았던거 같네요

 

뭐 여차 여차 해서 한번 더 샀다 팔고 4번째는 리뷰때문에 구입했는데

다시 방출예정입니다. 전 기계식에는 개인적으로 크게 정이 안가고 그래서요~

 

어쨌든간 입문용 기계식 다이버 시계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모델인데

이 시계는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다이버 시계의 베젤이 검은색인데 이녀석은 독특하게 펩시색깔의 베젤이거든요(빨강 청색 조합)

거기다가 기계식 시계 다이버 중에 시계 전문 브랜드에서 나오는 다이버 시계중 거의

이녀석이 최저가중 하나 입니다.

우레탄 줄로 나오는 모델로 있는데 우레탄 줄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어서

스틸줄  다이버 시계중에서는 뭐 엔트리급 가격입니다.

 

줄을 보시면 이른바 노간지 라고해서 저렇게 촘촘하게 빛나는 3연줄이 가운데 있는걸

주빌레 줄이라고 하는데 저게 사실 모양이 저래서 그렇지 차다보면 굉장히 손목에 '착' 감기는

줄 모양의 형태 입니다. 저 방식 브레이슬릿에 중독되면 다른 스틸줄은 못차요

 

4시 방향에 크라운(용두)가 있어서 손목에도 용두가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야광도 아주 강력한건 아니지만 그래서 가격 감안하면 탑급의 야광입니다.

더구나 베스트 셀러라서 차다가 차기 싫어서 팔면 가격만 바가지 아니면

안팔려서 끙끙 앓는 일은 없을겁니다.

자매모델로 SKX007도 있는데 007이 정장에도 어울리는 검은색 베젤이라면

이모델은 캐주얼(특히 청바지에 흰티에 요 시계 조합 ㅋ)에 잘 어울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