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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근황

홍혜걸 폐암 아내 의학박사 에스더씨의 의견 - 암세포가 있다고 암은 아니다 라는 입장

by 챌린지트로피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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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 여에스더가 남편인 홍혜걸 박사의 폐암 투병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 남편은 왼쪽 폐에 1.9㎝ 간유리음영이 있는 것”이라며 “암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에스더의 남편 홍 박사의 폐암 관련으로 현재 떠들썩한 상황인데, 이게 떠들썩해지는 이유가, 여에스더는 건강을 열심히 챙기는 사람의 남편이라 더욱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홍혜걸-폐암
홍혜걸 폐암

여에스더는 남편은 암이 아니라 간유리음영은 대부분 조직검사를 해보면 폐 선암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 결정적으로 폐암이라고 결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간유리 음영 초기 폐암은 최소 절제로 치료 가능하고, 림프절 전이가 확실히 없는 종양일 경우 림프절 절제도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리 음영은 CT 검사 사진에서 뿌옇게 보이는 부분을 말한다. 마치 유리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투명하지 않은 유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세포가 그냥 몸에 있는 것과 암의 진단을 받았다는 것과는 정말 다르다고 여에스더씨는 말했습니다. 우리 몸에는 매일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면역 상태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약 이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증식하여 10억개 정도가 돼야만 지름 1cm짜리 암덩어리로 모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50대 넘은 중년 남자의 경우 대부분 암이 5~6개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암으로 그냥 쉽게 말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간유리음영은 조직검사를 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폐암세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갑상선 암하고 거의 유사하다고 합니다. 나이 드시고 돌아가신 분들을 부검해보면 살아생전에 단 한 번도 암 진단을 받지 않으셨지만, 막상 정밀 검사를 해보면 갑상선 조직에 암세포가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고 합니다.

 

여에스더씨는 지금 자신의 남편도 그러리라 믿는다고 합니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지금은 당장 수술을 받을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 조직검사를 하지도 않았고, 3년 동안 크기도 커지지 않았기 때문에 폐암이라고 할 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폐암이라고 하면 공포가 대단하기 때문에 "홍혜걸 폐암"이라는 단어는 좀 참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홍혜걸도 “‘암세포=암’ 아니다” 해명  

간유리음영은 암이라기보다는 부스럼이나 덩어리 정도로 보는 게 맞다고 합니다. 엄밀하게 말해서는 폐암이라고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조직에 침범을 하게 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임상적 의미의 암으로 발전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아주 작은 간유리 음영을 재빨리 수수를 통해서 떼어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현재 홍혜걸의 간유리음영 크기는 1.9cm면 꽤 큰 상태라고 합니다. 섭생의 관리로 인하여 3년 가까이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폐 절제가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지켜보는 쪽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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