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종 신상 그리고 피해자 얼굴과 신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분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대학생 김혜빈 씨가 사고 당한 차에 치였으며, 그녀는 20세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김혜빈 씨의 가족은 딸을 기억하고자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으며, 이번 사건은 사고가 아닌 테러로 강조했습니다. 김혜빈씨는 뇌사 상태에서 연명 치료를 받아왔으며, 어젯밤(28일)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혜빈 씨는 스무살의 젊은 미대생으로 꿈이 많았으며, 외동딸로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김혜빈씨의 부모는 한 달 동안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채 슬픔에 빠져 말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원종은 이번 사건에서 2명을 사망시키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오늘(29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마찬가지로 최원종의 범행을 망상에 의한 살인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장 송정은은씨는 "타인이 자신을 해치겠다는 망상에 빠져 그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극도의 폭력성을 띄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분노할점은 최원종은 특히 범행 전에 '심신미약 감형'에 대해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스토커를 살해할 때 술을 마시며 범행하면 형량이 감소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최원종이 망상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범행 당시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판단은 그의 상당한 학업 능력,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 경험,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 등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최원종 유튜브 채널도 있습니다. 개발했던 게임도 있네요. 최원종 유트브 바로가기 <<
재능도 있는 사람이 왜 저런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