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다향기테마파크는 공룡알 화석지랑 느낌이 정말 비슷합니다.
공룡알은 많이 갔었는데, 이상하게 바다향기테마파크는 잘 안가게됐었네요.
공원안도 잘되어있고, 공원밖에서는 오토바이같은것도 빌릴수도있게되어있네요.
다만 주차장이 흙바닥이라 좀 그렇습니다.
황금들녘을 즐기고싶다면 바다향기테마파크와 공룡알화석지를 방문해주십시오.
여러분들에게 어린왕자의 머리털색을 떠올리게할만한 장소가될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ㅋ
그리고 오랫만에 들렀다온 제부도,
우리 제부도가 달라졌어요. 주차장이 완전 신식으로 바꼈어요.
아마 시에서 돈을 엄청때려박아서 지었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이구요, 현재는 무료입니다.
앞으로 사람 많아지면 유료로 하겠다는건데, 여름철잠깐 바짝빼고는 유료로
할수가없는 구조겠지요. 제부도 참 많이왔었는데, 주차장이 예전에도 엄청 넓게있었지만,
단한번도 반이상 찬걸 본적이 없었거든요. 다만 주차장이 예쁘게 깔끔해졌다는것은 추천할만합니다.
횟집이나 조개집의 극성맞은 호객행위는 그대로구요.
호객행위는 정말 막아야합니다.
거기 해안가에 몇집이나 된다고 호객행위를 그렇게... 호객행위하면 더 가기 싫어짐.
용산 용팔이들의 몰락이 왜 일까요? 그지같은 호객행위도 주요 이유중에 하나였으며,
그당시에도 잘되는곳은 호객행위를 하지않았습니다.
이미 장사가 잘되니 호객행위를 할필요도없고, 손님들또한 싫어했으니 할려고하지도않는것이죠.
그리고 한번은 제부도가서 조개먹고 배탈나서 거의 한 7~8시간을 죽을뻔한적이있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뚜껑이 뒤집어지네용. 모래나 이런걸 좀 잘 털고 팔던가하셔야지....
여하튼 주차장이 너무 깔끔하게 바뀌어서 기억에 남아서 포스팅했네요
그리고 마지막 궁평항.
궁평항은 예전엔 횟집있는곳들 그곳으로밖에 못갔었는데,
우측에 이렇게 길이 또 하나 생겨서 등대까지 갈수가있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곳중에 하나이니 바다바람 맞고싶을때 가셔서
한바람 쏘이다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트럭에서 파는 핫도그같은건 될수있으면 드시지 마시구요.
정말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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