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집필이란 말 그대로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명이 같이 글을 쓰는 작업방식입니다. 바쁜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하다보면,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는 일이지만 여럿이서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방식이죠.
하지만 막상 해보면 쉽지 않은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동집필과 관련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집필 진행과정
먼저 출판사에서는 원고 투고를 받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원고가 있으면 연락을 해서 미팅을 잡습니다. 이 때 계약조건을 협의하게 되는데 이때 책의 방향성 및 목차 등을 논의하면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 됩니다.
이후로는 본격적인 집필작업에 들어가게 되고 중간중간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완성본을 만들어가면 됩니다.
출판사와 공동집필 주의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계약서겠죠. 구두계약보다는 서면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시고 저작권 문제나 수익분배문제등 꼼꼼하게 따져보셔야합니다. 또한 출간 후 마케팅 방법이라던지 홍보방법까지도 미리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책만 덜렁 냈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홍보 마케팅까지 반드시 상의하세요.
공동집필시 좋은점
일단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온다는 뿌듯함이 있겠죠. 물론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나중에는 큰 성취감으로 다가올겁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인과의 공동집필이라면 인지도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한다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컨텐츠가 있다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컨텐츠가 없어도 가치가 있습니다. 공동집필 방식이 굉장히 재미있는점이 있어요. 지식인 답글 하듯이,
>> 작가와 공동집필 사이트 https://www.jakkawa.com/co-writing <<
답글을 하면 좋은 답글을 가져가면 저도 숟가락 얹어서 공동집필자가 되고 수익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어요 ㅋㅋ 참신한 방법이죠. 관심있는분이라면 한번 방문해서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