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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사이트

에어컨 신규설치 이동시 바가지 안당하는 방법

by 챌린지트로피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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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설치 합리적인 소비하는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보통 에어컨 신규 및 이동 설치시 비용 많이 나오는 게 동관 연장, 자바라 배관, 배관 용접, 기타 위험수당 등등 일 것 같은데요.

제 기준으로 이사로 인한 벽걸이 에어컨 이동에 든 비용. 

(스탠드형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인버터는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1. 에어컨 해체 (0원, 유투브랑 위 사이트에서 본대로 하니 쉬움)

2. 에어컨 설치 (3만원, 기본 설치 비용 벽 뚫고 냉동테이프 감고, 배관 연결하고 실외기는 베란다에 두는 조건)

3. 냉매 충전 (2만원, 이건 내가 직접 뗐다고 하니 냉매 샜을꺼라고 해서 혹시나 해서 했는데 냉매 충전한다고 하고 5초도 안 되서 끝난걸 보니 안 샜는데 그냥 눈탱이 친듯... 눈금도 안 보여주고 혼자 다 끝내고 빨리 해체하는 걸로 보아 합리적 의심...)

 

제가 이동 설치하는데 추가 비용드는 걸 위 사이트에서 추가로 구입한 걸 알려드리자면

1. 냉동보온제 3개

2. 냉동테이프 3개

3. 실외기 바람막이 

(베란다에 놓는 걸로 하고 바람을 위로 가게 하려고 구입했는데 이거 실외기를 외부에 설치하지 않는 이상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바람이 위로 가게 해주지 베란다 밖으로 나가게 해주는 게 아니라서요. 실외기가 밖과 바람만 통한다면 그냥 냅 두던지 앞이 막혀있다면 고릴라랙같은거 싼걸로 사서 창문 높이와 실외기 팬만 높이를 같게 해주면 찬바람 잘 나옵니다.)

 

좋은 에어컨 설치 기사님들도 많겠지만, 제가 당한 일+기타 나쁜 업자분들로 인해 에어컨 설치가 한철장사라고 바닷가 근처 횟집이나 숙박업소처럼 요금을 많이 눈탱이 치시려는 게 느껴집니다...

바쁘시게 하는 분들은 몇년전에 제가 여쭤봤는데 한달에 (현금)2~3천만원 버신다니 뭐... 말다했죠...?

 

흔히들 눈탱이 안친다는 하이마트도 (동)배관 1m당 15000원, 주름(자바라)배관 20000원이 추가로 듭니다. 

(알루미늄은 그냥 안하시는게...)

만약에 싸게 하시려면 위 사이트 및 기타 다른 사이트(옥션, 지마켓 등)에서 15m 단위로 미리 구입해버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문 설치 업자분들도 이렇게 벌크로 가지고 다니세요.)

1. 실내기와 실외기 거리가 멀다. (동관이 기본 이외에 많이 들어갈 것 같다..)

2. 기존 에어컨을 떼서 가져왔는데 배관이 구부러지거나 잘려서 이사하는 곳에서는 배관이 짧을 게 확실하다.

배관 두께에 따라 5~10만원이면 15m 배관을 저압 고압 모두 준비해 둘 수 있습니다. 

설치하고 남은거 근처 고물상에 팔면 맥주값은 건지실거예요. 고물상에서 제일 값나가는 금속중 하나가 동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사이트와 아무 상관없고 에어컨 설치로 돈 아끼려고 창문형 알아보다가  알려드리는 사이트입니다

팁 게시판에 올리려다가 사이트소개가 들어가서 그냥 여기에 올립니다....

합리적인 소비 되시길 바랍니다.

 

http://aircondi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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