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10 플러스 전·후면 카메라 '역대급' 성능…DxOMark 테스트 1위
★ 삼성 갤럭시 S10,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탑재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10 플러스'는 디엑스오마크 테스트에서 총점 109점(사진 114점, 비디오 97점)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점 109점을 기록한 스마트폰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화웨이 ▲메이트 20 프로 ▲P20 프로 등 2종 뿐이다. 애플 아이폰XS 맥스는 105점, 갤럭시노트9은 103점을 기록했다.
디엑스오마크는 "갤럭시S10 플러스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와 좋은색을 재현해주며, 실내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적은 노이즈 레벨을 제공하고 사실적인 보케(bokeh)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다만, 대부분 환경에서 미세한 디테일이 부족하고 필드에서의 선명도 손실 및 보케 모드에서 발생하는 일부 안티팩트 등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또, 갤럭시S10 플러스는 디엑스오마크 셀피 순위에서도 9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종전까지는 92점을 기록한 구글 픽셀3와 갤럭시노트9이 공동 1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갤럭시S10 플러스 후면에는 ▲초광각 1600만화소 FF(F2.2) ▲광각 1200만화소 AF(F1.5/F2.4),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OIS ▲1200만화소 PDAF(F2.4), OIS가 조합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1000만화소 AF(F1.9), 듀얼 픽셀 ▲심도 800만화소 FF(F2.2) 카메라가 조합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 암호화폐관련
갤럭시 S10은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하드웨어 지갑을 만드는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언론인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10은 삼성 녹스(Samsung Knox)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지원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비공개 키를 수용하는 하드웨어 기반의 안전한 스토리지가 탑재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장치가 삼성에서 개발한 지갑을 제공 할 것인지, S10의 사용자가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개인키 저장소를 지원할 것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갤럭시 S10은 얼마전 암호화폐 지갑 관련 화면 사진이 유출된 바 있으며, 이 프로토 타입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저장 및 지갑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 S10은 PUF 기술을 적용한 Exynos 9820칩은 IT 전문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을 서비스하기에 충분한 사양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HTC는 Exodus 1을 블록체인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판매한 바 있으며, Crypto Start Sirin Labs는 ICO 자금을 사용하여 본격적인 하드웨어 지갑 인 Finney를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의 갤럭시 S10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암호화폐 지원을 주력 제품에 통합한 최초의 주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이런 삼성 갤럭시 S10의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현재 $4,000를 회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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