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稽留流産)알기쉽게 설명해드립니다.

계류유산 증상 및 대처법

 

계류유산이란 자연유산의 한 종류로 태아가 사망한 채로 자궁 내에 몇 주 동안 남아있는 유산입니다. 초기에는 임신처럼 무월경, 구토, 오심, 유방 변화, 자궁 변화 발육 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태아의 사망 후 질출혈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답니다.

자궁은 더이상 커지지 않으며 유방의 변화는 대부분 퇴행하면서 체중감소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슬프게도 이 시기에는 월경이 없는 것 외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답니다.

 

사망한 아기가 자궁내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경우 응고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소파수술을 통해서 자궁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자궁의 내막을 기계로 긁어내는 수술)

 

보통 할수있는 방법은 병원을 꾸준히 다니면서 자주 검사하고 상담받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머리 아프게 전문적으로 공부하실 필요는 없어요.

 

원인

이러한 자연유산의 대부분(80%)은 임신 첫 12주안에 일어납니다. 유산의 50%는 염색체 이상이 그 원인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임신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자연유산의 빈도 또한 높아지며,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유산의 빈도는 높아집니다.

 

또한 아기를 분만후 3개월 내에 임신한 경우에도 자주 유산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경우라면 당뇨병, 황체호르몬 결핍 같은 내분비 증상과 여러 가지 면역학적 요인, 자궁의 기형 등등 불가항력적인 것들이 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1줄 요약: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임신했을 때는 그냥 병원 가서 잘 상담해보고 검사해보시는 것 외에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괜히 혼자 끙끙 앓다가는 일이 더 커질 수가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서 찾아서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