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이예은을 기억하시나요 -재벌가 시집간다던

화성인 바이러스 이예은 이 꼬마가 제일 유명했었습니다. 황당한 엄마의 교육법 때문에 황당하기도 하고 보는 사람 일부러 답답하게 만들려고 제작진들이 만든 것 같습니다. 이예은은 9살의 나이에 이미 영어, 중국어, 승마, 발레 등등 미친듯한 일정을 소화해가며, 이 모든 것을 완성해야만 재벌가로 시집을 갈 수 있다는 망상을 했던 출연자입니다.

 

 

상식적으로 일반 가정이 재벌가로 시집이나 장가갈 확률이 있을까 싶습니다. 20개 국어를 하고 1,000개의 자격증이 있다한들 돈 없는 일반 서민 가정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연출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ㅠㅠ 이런 젠장... 그럼 방송국 놈들이 시청자를 기만한 거지요 ㅠㅠ

 

그 당시 9살이던 이예은 양은 이제 21살입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사실은, 원래 그 당시에 이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었습니다. 다만 얼굴을 더 넓게 알리고자 말도 안 돼 는 콘셉트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것입니다. 물론 덕분에 알려지긴 하였으나 이미지만 망가진 상태로 알려진 것이지요. 현재는 드라마 단역에 출연하여 배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학교는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한 아이의 평생 이미지가 박살나버린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예은 양은 연기자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 이외에 그 어떤 이야기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연기활동에 충실하고 공부에 전념하려는 지망생들은 자신을 철저히 감추어야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섣불리 아직은 대중에게 공개할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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