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경, 피크트램, 산책

홍콩 밤거리 걷는 가벼운 글입니다.

홍콩을 한자로, 香港 이라고 하는데,

이 말의 유래가 언제부터인는 모르겠네요.

향기나는 항구라는 뜻이니 이름은멋져요.

홍콩의 큰 맛있는 생선구이가 생각나는

그런이름입니다.

다만 네이버에서 香港의 어원을 찾아보니

전부 이런글밖에없더군요... -_-

홍콩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원아시는분은 제보부탁드립니다.

홍콩택시는 일본처럼,

운전석이 우측에있어서 ...

택시탈때 주의해야해요 ㅋㅋ

택시 급하게잡으면 무의식적으로,

우측문(홍콩쪽에선 운전석임)을

잡아열려고하는데 아저씨가 놀래요ㅋ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등등 모두

택시는 오래된 택시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저렴하게 대량생산하기위해서

저런 각진디자인들을 그대로 쓰는것같아요.

그럼 한국택시가 신식차니까 더 좋지않느냐?

어차피 잠깐 짧은거리 이동하는데 차의종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오래된차라고해서 에어컨이 안나오는것도아니고,

기사님의 서비스가 훨씬중요한 부분이죠.

다만 이런 의구심은 하나 듭니다.

택시가 연식이 굉장히 오래되보이는데,

오히려 새차로 바꾸면 연비향상및,

잔고장이 없어지니 수리비에서 해방될것같은데,

오래된차가 남들이보기엔 그지같아보일지몰라도,

옛날 구형 그랜져나 매그너스같은 이런차타고다니면,

수리비랑 기름값이 장난아니잖아요.

월 몇백은 그냥 깨질텐데...

차라리 새차사서 할부내는게, 월로따지면 훨씬저렴...

여튼 그게 궁금했습니다. 

오래된차를 계속 고쳐가며 타는게 더 이득인건지...

그게 정말 궁금했습니다.

저 앞자리탈경우에는 굉장히 묘한느낌ㅋㅋ

운전석인데 운전대가없다 ! 

홍콩의간판들...

저게 홍콩을 상징이라고할정도인데...

태풍불땐 위험할것같아요.

저거 하나 떨어지면 밑에 작살날듯...

홍콩의 야경.

빅토리아 피크 트램타고 올라가면

빌딩숲에서 밤에 레이져쇼있는데,

그냥 고층건물들 즐비한곳에서

야경구경하는거에요. 

개인적으로 완전비추 ㅠㅠ

그리고 피크트램은 사람엄청많음.

분명 홍콩사람들은 다 가봐서

이렇게 많이 올리가없을텐데...

근데 분명 주위에 들리는언어는

광동어가 주로 들려옵니다.

홍콩에선 역시...

옹핑케이블카를 가장추천합니다.

그건 재밌고 풍광이 멋졌어요.

그리고 한국차도 봤어요 !

한국차는 홍콩에선 거의않보임.

먹은음식은 가격,이름도기억않나요

저 치즈는 먹을만했는데,

저 게딱지는 유명하다해서먹었는데

너무 짭쪼름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이게 바로 그 게딱지인데 유명하데요.

이름따위는 기억나징안는다 ㅋㅋ

너무 못먹겠어서 다른걸 먹으러감.

요건 먹을만했습니다.

근데 이것도 더워서 먹다가 안들어감..

맥주한병을 먹었는데 더우니 더올라옴ㅋ

그리고 중국음식점같은곳을갔는데,

음식먹는중간에 계산서를 들이밀더군요.

중간계산하라고하데요 -_-?

먹고튈까봐그런건지. 

원래 홍콩문화가 그런건지...

여튼 중간계산하고 다시먹다가...

나갈때 또 계산함...ㅡㅡ;;

아참 그리고 중화권에선 돈을줄때,

단3장을 거스름돈 받아도,

바닥에 보란듯이 착. 착. 착.

세서 맞는지 확인시켜주는데,

중간에 밥값도둑으로 오해받지,

돈 세서 바닥에 놓지 ㅋㅋㅋ

아주그냥 속고만 살았나생각했지만,

그런건 아니고 원래 문화가그런듯.

저도 영어를못하고,

음식점쪽에서도 영어를못해서...

말이 안통하니 더 답답했어요.

영국통치오래겪었는데 영어는생각보다

잘못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선불이면 선불이고 후불이면후불이지,

무슨 밥한끼먹는데,

공사대금 중간중간 계산하듯이 ㅋㅋ

여튼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홍콩에서 마카오가는동안

배안에서 캡쳐한건데.

딱 저 중간까진 통신이 살아있더군요.

신기해서 캡쳐했어요.구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