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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근황, 열애 결혼준...전재산 잃고 목소리까지 잃은 생활...

by 챌린지트로피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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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이 열애 소식을 알렸다.

박혜경은 3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중이다. 

두 사람은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3개월째 연애중이다.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만큼 박혜경은 주위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 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경 누구?

박혜경은 1995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을 시작으로 24살의 나이에 그룹 더더로 데뷔했다. 이후 '고백' '사랑과 우정 사이' '레몬트리'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혜경은 플로리스트, 천연화장품 제조 등 가수 외 다양한 분야에 도전, 전문자격증까지 취득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허나....박혜경, 긴 소송으로 전재산 잃고 청아한 목소리도 잃어....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과 사업관련 소송에 휘말려 4년이라는 시간을 쏟은 박혜경.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성대에 큰 혹이 생겼고,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또 오랜 시간 재판을 진행하면서 평생 모은 재산을 모두 처분했다고.

 

 

박혜경은 "그 때는 노래를 못 불러서 방송에서 편집이 되기도 했다"며 "'복면가왕' 섭외도 1년 간 도망 다녔다. 목소리가 안나와서 망신을 당할까봐 그랬다. 그런데 다시 무대에 선 순간 내 노래 세포가 깨어나는 기분이었다"고 활동 재개 이유를 고백했다.

 

박혜경은 최근 신곡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3월 31일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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